독일서 외국인 관광객 숙박 비중 늘어
2016-12-29 23:00:11 | 김정훈 기자

[티티엘뉴스] 독일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숙박일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독일 연방통계청에서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사이에 독일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수는 6300만 박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세계의 여행 동향이 변화하고 있고 몇몇 달에는 불안정한 요소들이 나타났지만, 3분기 말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10월까지의 한국인 방문객 숙박일수는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김정훈 기자 dann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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