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한 아르디 헤르마완(Ardi Hermawan) 인도네시아 관광부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디렉터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방문한 인도네시아의 최고위 인사로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 아르디 헤르마완(Ardi Hermawan) 인도네시아 관광부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디렉터
Q. 한국에 온 목적은?
A. 한국 관광객을 인도네시아에 유치하기 위해 좋은 기회이다. 공식적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를 원한다.
Q. 지금 담당하는 업무는?
A. 인도네시아 관광부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한국과 일본, 타이완, 미주지역의 마케팅을 담당한다.
Q. 한국에 대해 중요시 하는 부분이나 중점을 두는 부분은?
A. 한국은 다른 지역과 다르게 더 많은 관광객들이 유치가 되고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한국에 온 계기다. 한국에서 작년에 37만8천명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발리나 롬복의 지진과 화산 등의 재해로 관광객이 감소해서 그 부분을 극복하고자 한다.
Q. 화산 등의 자연자해 발생시 관광객에 대해 어떤 안전대비를 하는지?
A. 만약에 지진이나 화산에 의해 출국을 못했을 경우 발리내 호텔에서 1박 무료제공후 다른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할것이다. 수라바야 등의 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할 것이다. 지역의 위험성이 생기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할 것이다.
▲ 아르디 헤르마완(Ardi Hermawan) 인도네시아 관광부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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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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