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국제관광전(주 코트파) 신중목 회장이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 ‘서울특별시 문화상’ 관광 부문을 수상한 신중목 회장(우측)과 윤준병 서울시 행정부시장(좌측)
신중목 회장은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가진 ‘2018 제67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관광’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 ‘서울특별시 문화상’ 관광 부문을 수상한 신중목 회장
신 회장은 국제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34년에 걸쳐 전국 70여 회 국제관광전을 개최해 누계 3060여 국가와 2만5500여 국내외 관광업체 참가 및 650만 명의 내·외국인의 직접적인 방문을 유도하였고, 국내 최초로 외국어 관광안내서를 발간하여 외래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 ‘서울특별시 문화상’ 관광 부문을 수상한 신중목 회장(우측)과 윤준병 서울시 행정부시장(좌측)
또한, 신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산학협동장학회를 설립해 33명의 관광학 석, 박사 인재 양성 및 관광재단에 기부하는 등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는 ▷관광의 신중목 회장을 비롯해 ▷학술 김명환 ▷문학 김양식 ▷미술 전준 ▷국악 김혜란 ▷서양음악 박은희 ▷무용 문훈숙 ▷연극 지춘성 ▷대중예술 박중훈 ▷문화재 임충휴 ▷체육 한만엽 ▷독서문화 박홍섭 ▷문화예술후원 CJ문화재단 등이 각 부문별을 대표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서울특별시 문화상’ 각 부문별 수상자 전체 사진. 신중목 회장(우측 4번째)
관광 부문에서 수상한 신중목 회장은 “관광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증대, 국제사회와 교류하는 행복한 서울 시민이 되고, 미래 국가의 먹거리 산업으로 관광산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서울특별시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1회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지금까지 67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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