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글로벌 MICE도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고, 서울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에서 개최된 서울MICE얼라이언스 연례회의에는 약 25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전체 모습)
신규 회원사에 대한 서류접수는 오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 및 답사(시설에 한함)는 3월 22일, 평가위원회 심사는 3월 26일(각 업체당 PT 발표) 실시되며, 3월 2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지난 2011년 6월 설립했다.
현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총 10개 분야 285개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설명회 공동 참가, 해외 미디어 초청 팸투어 및 매체 광고, 국제기구 서울 답사 추진 등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의 성공적 서울 유치 및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장은 “올해 1월부터 SMA 운영규약이 발효됨에 따라 회원사간 자율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회원사간 네트워킹 및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시 분과를 신설, 경쟁PT 방식을 도입하여 SMA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통해 서울 MICE 산업의 균형적인 육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