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세계적인 관광산업박람회로 육성하겠습니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를 서울시와 함께 주최, 주관하고 있는 박강섭 코트파(KOTFA) 대표가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박강섭 코트파 대표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한국국제관광전이 결합해 첫 선을 보인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서울시의 브랜드 명성과 B2B의 강점이 부각되었고, 34년의 오랜 역사와 경험을 가진 코트파의 저력이 돋보여 첫 회부터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박 대표는 말했다.
박 대표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해 코트파가 지난 34년간 쌓아 온 명성을 내려놓고,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있는 서울시와 함께 공동 개최하면 반드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것으로 확신하고 공동 주최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포스터
박 대표는 지금까지 이어진 관광전시회 형태에서 과감히 벗어나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아웃바운드와 함께 인트라바운드까지 확대해 명실 공히 국내 최대 규모는 물론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 러시아, 중동 등 해외바이어 1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와 국내외 유력 관광기업들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 등이 함께 개최되어 볼거리와 함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섭 코트파 대표가 반드시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활짝 웃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에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200여 개의 여행사가 참여해 한국방문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인바운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와 협력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 관광업계의 관심과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가 반드시 성공적이길 바라며, 앞으로 긍정적인 면이 부각, 홍보되어 내년에는 더욱 많은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해 반드시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공식 온라인뉴스 티티엘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