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홈쇼핑에서는 12개사가 참여해 27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달 수요를 인식해 지난주 방영상품보다 6개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괌이나 코타키나발루, 사이판PIC 등 가족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호주·미주·유럽여행은 6일~12일 정도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한 이들에게 하루에 약 20만원 정도로 책정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모두투어 18일·20일 방영, 참좋은여행 19일 방영, 온라인투어·한진관광 20일 방영

일본 상품 방영횟수는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어, 이번주는 약 18%를 차지했다.  큐슈상품은 매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주말동안 3개의 상품을 4회 방영할 예정이다. 신세계쇼핑을 통한 모두투어 상품 방영수를 제외하면, 정통 홈쇼핑 방송에서는 2번 방영된다.
 

큐슈상품에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지 않는 반면,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모두투어는 보통 3000엔(약 3만 원)인 가이드·기사 경비를 받지 않는다. 모두투어 큐슈 담당자는 “가이드 경비를 받지 않는 것은 모두투어 큐슈 상품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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