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3월 한달과 4월 초까지 국내 지역별 숙박 예약이 가장 많은 곳은 제주였으며 부산과 충청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티몬이 고객들의 안전 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역별 숙박예약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 가장 예약이 적은 지역으로 부산과 충청,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로 나타났다.
▲제주 풍경
티몬이 최근 1달여 기간(3.1~4.7) 국내 숙박예약을 분석한 결과 △제주가 전체의 43% 비중을 나타내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혔다. 뒤이어 △강원 △경기 △경상 △전라 등의 순으로 예약 비중을 보였다. 반면 △부산과 △충청은 각각 3%로 가장 예약률이 낮은 여행지로 꼽혔다.
숙박형태로는 10명 중 7명이 호텔을 선택했으나,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었다.
제주와 서울, 부산 등은 호캉스 수요가 몰리며 호텔 예약이 압도적이었던 반면 경기도와 경상, 전라 지역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팬션과 캠핑장의 예약률이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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