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뉴욕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2월25일부터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을 시작했다.
5월 31일까지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의 일환으로 지난 해 6월에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뉴욕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광고 마케팅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의 전략적 주요 마켓으로 선정된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뉴욕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대한항공과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유가 디지털 광고와 옥외 광고 또한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욕 관광청 프레드 딕슨 (Fred Dixon) 청장은 “세계적인 해외 여행 시장의 점진적인 재개를 앞두고 지난 2년간 재정비를 마친 뉴욕 시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담아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광청은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대한항공의 인천-뉴욕 노선을 구매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2명에게 인천-뉴욕 항공 왕복권 1매를 제공한다. 또 항공권 구입과는 별도로 뉴욕 여행 시 방문하고 싶은 장소를 온라인 댓글로 남기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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