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사이판(Saipan)의 유명 골프리조트 라오라오베이가 티앤플래이스(tnplace)와 한국사무소 계약을 체결했다.
티앤플래이스 측은 7월부터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LaoLao Bay Golf & Resort) 한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앤플래이스는 지난해 트래블버블 이후 우리 국민의 사이판 관광 및 골프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통적인 겨울시즌 해외 인기 골프지역인 사이판을 찾는 한국인 골프관광객 수요를 대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정환 티앤플래이스 상무는 "8월7일부터 11일까지 현지에 방문하여 동계시즌 운영 세미나를 진행했고, 서울 및 부산 판매사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앤플레이스는 앤데믹 코로나19 상황 및 급변하는 유가, 환율 등의 상황에 유연한 요금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및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하기 위한 예약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사이판국제공항에서 15분 여 거리에 있어 입지조건이 좋다. 해안절벽코스와 내륙절벽코스 각 18홀, 총 36홀 골프코스를 보유한 사이판 최대 규모의 골프장이다. 타워형 콘도 54실에 편의점, 가라오케, 클럽하우스 , 수영장, 마사지숍 등 토탈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유튜버 및 개그맨 홍인규 씨가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에서 라운딩 및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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