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괌정부관광청이 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새 캠페인 ‘컬러오브괌’(Color of Guam)’을 론칭, 관련 이벤트도 발표했다.
괌정부관광청 측은 괌정부관광청이 진행 중인 기존 캠페인 ‘괌어게인’(Guam Again)의 서브 슬로건 ‘컬러오브괌’(Color of Guam)은 투몬(Tumon) 지역에 집중된 관광지 외에도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괌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 및 개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괌어게인(Guam Again)’ 캠페인은 안전한 여행지 괌으로의 여행을 재활성화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컬러오브괌‘(Color of Guam)은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여행객의 편의와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 생태관광 자원과 전통문화 보존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괌정부관광청의 공식 소셜미디어도 이번 캠페인에 맞춰 ‘컬러로 보는 다채로운 괌’ 콘셉트를 개편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괌은 무한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라며 “관광스폿을 여러 지역으로 확대하여 선제적 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블로그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최근 벽화 거리가 조성된 괌 남부 마을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편의점 1만원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발표한다.
블로그 이벤트도 괌의 가보고 싶은 식당을 댓글로 남기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23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괌 리조트 숙박권, 요기요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괌정부관광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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