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 알마티국제공항(Almaty International Airport) 입국장에 알마티관광청(Visit Almaty) 안내소가 생겼다. 

알마티 관광안내소(Welcome to Almaty Tourist Information)는 알마티국제공항 1층 입국장 앞에 위치해 있다. 안내소에서는 '알마티 투어패스'(Destination Almaty Tourist Pass)를 포함한 알마티 주요 관광지, 카페, 맛집 등의 정보를 여행자들에게 제공한다.

▲알마티국제공항 관광안내소 관계자들이 방문객을 환대하고 있다.

알마티관광청 측은 침불락스키장, 자일라우 컨트리클럽 등 스키, 골프, 트레킹 인구가 많은 한국인관광객에게 알마티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5월4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관광청과 에어아스타나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관광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알마티국제공항은 2004년 현재의 터미널 설립을 완공한 이후로 지난해부터 신규 터미널 공사에 한창이다. 신규 터미널을 완공하면, 카자흐스탄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정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현지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알마티국제공항 전경

카자흐스탄 알마티=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