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24 매경·SBS골프엑스포에 괌의 유명 골프장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Country Club of the Pacific, CCP, 이하 퍼시픽 컨트리클럽)이 참가했다.
가족, 커플, 인센티브, 허니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한국인의 스테디셀러 여행지 괌은 골퍼들에게도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거리 4시간'으로 가까운 편에 속하고, 겨울 없는 온화한 기후 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족 관광객들도 키즈클럽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퍼시픽 컨트리클럽은 2024 매경·SBS골프엑스포(서울 코엑스 B홀)에서 괌관광청이 후원하고 제이앤제이마케팅(JNJ Marketing)이 주관한 '괌 골프' 홍보 부스를 마련, 괌 주요 골프장들과 함께 4월18일부터 21일까지 홍보 활동을 벌인다.
김영민 퍼시픽 컨트리클럽 세일즈 디렉터(사진 ▲)는 "퍼시픽 컨트리 클럽(Pacific Country Club)은 1973년에 설립된 괌의 랜드마크 헤리티지 골프장으로, 괌 현지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일본의 유명한 골프장 건축가 토미자와 세이조(Seizo Tomizawa)와 토미자와 히로치카(Hirochika Tomizawa)가 설계한 퍼시픽 컨트리클럽은 18홀 / Par 72 / 7450 Yards로 이뤄져 있다. 1~9번홀은 고지대 전망을 즐길 수 있고 10~18홀은 아름다운 괌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며 라운딩 할 수 있다. 250야드의 드라이빙 레인지 및 퍼팅 그린에서 연습하기도 좋다.
▲4번홀
특히 플레이어가 카트를 이용하여 페어웨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배수 시설 관리 노하우로 항상 좋은 라이와 부드러운 퍼팅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김영민 디렉터는 설명했다.
퍼시픽 컨트리클럽은 이번 엑스포에서 예약한 고객들에게 CCP 골프타월을 제공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해당 특전을 제공받는 고객들은 퍼시픽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체크인할 때 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한국 시장에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벌일 계획이다.
■ 퍼시픽 컨트리클럽(CCP) 1~18홀 미리 보기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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