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2024 미디어 팸트립 성료
일간지·전문지·인플루언서 등 13개 매체 참가
리조트 인프라와 주변 관광 요소 폭넓게 체험
2024-06-07 09:36:45 , 수정 : 2024-06-07 10:06:31 | 양재필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3박5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통합관광단지인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각 분야 대표 일간지, 월간지, 온라인 뉴스, 인플루언서들 등 13개 매체가 참가해 미디어 팸트립이 진행되었다.

 
이번 미디어 팸트립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새롭게 문을 연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객실, 레스토랑, 부대시설들을 살펴보고, 한국인 고객만 이용가능한 골드카드를 직접 이용하며 골드카드의 특전인, 리조트내 다양한 레스토랑 식사, 마누칸 섬투어와 BBQ세트, 레이트 체크아웃, 해양 스포츠 체험, 만다라 스파, 5개 테마 수영장 및 골프 & 컨트리 클럽 등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투어에서는 리조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호텔 인스펙션과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에코 투어리즘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키나발루산의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액티비티와 말레이시아 사바주 추수감사절인 하비스트 페스티벌(Harvest Festival In Malaysia: Tadau Kaamatan)에 참석하여 사바(Sabah)에서 가장 큰 토착 부족인 카다잔 두순(Kadazan-Dusun) 부족 전통 가옥과 음식, 전통 민속춤과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전경(왼쪽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오른쪽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 


이번 인스펙션에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 럭셔리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 인스펙션도 포함 됐다. 이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모회사인 GSH 코퍼레이션(GSH Corporation)이 건설 중인 대형 프로젝트로 총면적 약 3만3113평 부지에 12층 규모 타워 8개에 총 460 세대로 이루어진 레지던스 스타일의 휴양 단지이다. 완공되면 객실 일부를 한국마켓에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코발트 색 바다와 울창한 맹그로브 숲,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툰구 압둘 라만 국립 해양공원, 해발 4095 미터의 웅장한 키나발루산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한국인 관광들에게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 인천에서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아시아 등이 취항해 매일 운항 중이며, 부산은 에어부산이 주 2회 운항 중이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양재필 여행전문기자_ryanfeel@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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