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인들의 스테디셀러 해외 여행지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휴양지 괌(GUAM)이 적극적인 골프 홍보에 나선다.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 파인이스트, 탈로포포, 레오팔레스, CCP, 망길라오
K.G.G.A(Korea Guam Golf Association·한국괌골프협회, 이하 KGGA)가 공식 출범했다. 이를 기념해 9월8일부터 12일까지 한국 골프 전문 여행사 및 골프업계 관계자, 주요 미디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에서 찍은 단체사진
KGGA는 괌을 대표하는 다섯 곳 골프장이 협력해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괌 골프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결성했다.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 클럽 Onward Mangilao Golf Club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 Onward Talofofo Golf Club
컨트리 클럽 오브 더 퍼시픽 County Club of the Pacific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 클럽 Leo Palace Resort Country Club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 Finest Guam Golf & Resort
KGGA의 임원으로는 신정준 대표(Onward Mangilao & Talofofo Golf Club/J&J Marketing), 황현성 부장 (Country Club of the Pacific/PHR Korea), 제니퍼 채 부총지배인 (Finest Guam Golf & Resort), 이채한 대표(Leopalace Resort Country Club/베네핏투어)가 있으며, 고문으로는 괌 여행업계 주요 담당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신정준 온워드 망길라오&탈로포포 한국 GSA 대표(사진 ▲)는 "KGGA는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한국 시장에 괌 골프 상품 공급, 국내외 골프 관련 행사 참가 (박람회, 트래블 마트 등), 한국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골프장 교육 등 이며, 더 나아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를 통한 괌 골프 컨텐츠 홍보까지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GGA이 초청한 한국 관계자들은 팸트립 기간 동안 괌의 5개 골프장을 모두 둘러보고 라운딩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괌이 태풍 영향으로 열약한 기상 조건이었지만 배수 상태나 그린, 페어웨이 상태를 잘 점검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팸트립에 함께 한 임진한 프로(사진 ▲)는 11일 PIC괌에서 진행한 디너 행사에서 "괌 골프장들이 한국 시장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TPZ스튜디오 대표는 "망길라오, CCP, 레오팔레스, 탈로포포 등 괌 골프장이 관리가 잘 돼 있고 코스도 다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말용 더존골프 대표는 "괌 골프장들이 비치코스, 마운틴코스, 리조트 코스, 파크 코스 등 각각 독특한 개성이 있어 어떤 곳에서 라운딩을 하더라도 만족할 만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괌=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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