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올해 첫 대규모 골프 박람회가 코엑스B홀에서 개최, 괌(Guam) 주요 골프장 네 곳이 참가해 골프투어를 홍보한다.
2024 매일경제·SBS골프엑스포가 4월18일 개최했다. 4월2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매일경제와 SBS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해 이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외 200여 개 골프 관련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 클럽과 아이디어 골프용품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핑과 미즈노 등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을 시타해보고, 푸짐한 경품과 해외 골프 여행도 예약할 수 있다. 쇼트 게임 어프로치 체험, 골프 전지훈련 상담 등 좀 더 다양한 이벤트 참여 및 혜택 기회가 생긴다.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코스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코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괌(Guam) 에서 호캉스와 골프를 즐기는 '호캉스 골퍼'들의 급증에 힘입어 '괌 골프' 부스도 개설했다. 제이앤제이마케팅이 주관하고 괌정부관광청이 후원하는 '괌 골프' 홍보부스에는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클럽(Onward Mangilao Golf Club)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Finest Guam Golf & Resort)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Country Club of the Pacific) 등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들이 참가해 괌 골프의 매력과 새로운 골프 시설을 소개한다.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
신정준 제이앤제이마케팅 대표는 "괌은 비행기를 타고 4시간이면 도착하는 짧은 거리의 인기 여행지이다. 연중 온난하고 노캐디로 라운딩 할 수 있어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호텔 리조트들이 가족여행객을 위한 키즈클럽 및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자녀들을 맡기고 부담 없이 라운딩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각 골프장 부스에서 골프투어를 예약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과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컨트리클럽 오브 더 퍼시픽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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