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19 팬데믹 때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다양해지면서 괌(Guam)은 지난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인기 목적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호캉스를 즐기는 젊은 층, 커플 또는 가족여행객이 괌에서 호캉스와 골프를 함께 즐기는 '호캉스골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
4월18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 2024 매경·SBS골프엑스포에도 괌의 주요 골프장이 등장했다. 괌에서 유일하게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Finest Guam Golf & Resort)도 모습을 드러냈다.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의 예전 이름 '스타츠 괌 골프 리조트'를 인수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골드워터코리아의 김형수 대표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업그레이드한 골프장과 시설들을 이번 골프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참석했다"고 말했다.
▲김형수 골드워터 코리아(주) 대표이사
김 대표는 "4시간의 짦은 비행이면 도착하는 괌은 해외골프를 꿈꾸는 골퍼들에게 부담이 없는 지역이며, 노캐디로 라운딩을 하기때문에 자유로운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괌 골프가 매력적인 이유를 밝혔다.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는 미국 골프협회(USGA)가 공식 승인한 정통적인 토너먼트 코스이며, 평탄하고 넓은 27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골프 코스 경계 밖의 구역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든 수준의 골퍼가 라운딩을 즐기기 적합하다는 평을 받는다. 괌 아가나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다.
27홀 / Par 108 / 10,479 Yard
김 대표는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하는 만큼 골프장 시설들도 함께 보수 진행중이며, 호텔은 6월 오픈을 목표로 레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들로 한국 마켓에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새로운 이름을 더 알리기 위하여 블로거나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는 부스에 방문하여 현장 예약하면, 특별한 기념품과 골프공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4월21일까지 열리는 2024 매경·SBS골프엑스포의 '괌 골프' 부스는 괌관광청이 후원하고 제이앤제이마케팅(JNJ Marketing)이 주관한다.
■ 파인이스트 괌 골프 코스 미리보기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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