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이 10월 한 달 동안 괌 본연의 매력을 추구하는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조나레 괌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 사진제공=HNM KOREA
리조나레 괌 로비가 반얀트리 정글로 장식되어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할로윈 코스튬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어 괌의 문화를 접하면서 특색 있는 할로윈을 만끽할 수 있다.
'타오타오모나'의 전설
전해오는 이야기로 괌의 정글에는 ‘타오타오 모나’라는 숲의 정령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타오타오 모나(Taotao Mona)’는 '선조' 라는 뜻으로 조상님이 숲의 정령이 되어 자연을 지키고 있다는 괌의 전설이다. 정글에서 나쁜 짓을 하면 그 사람에게 재앙이 일어난다고 해서 사람들은 정글에 들어가기 전에는 '구에로 양 구에라(Guero Yang Guera)"'라는 기도를 외치며 숲의 정령에게 용서를 받는다는 전래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악령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타오타오 모나’로 변장해 보자.
타오타오모나 에는 사람에게 나쁜 짓을 하는 악령도 있다. 예를 들어, 허락 없이 정글에 들어가거나 정글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면 악령에게 장난을 치게 된다.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에서 타오타오 모나가 사람으로 알아볼 수 없도록 망토를 두르고 위장하여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구에로 양 구에라'를 외치며 타오타오모나를 만나 보자.
리조나레 괌 로비에는 차모로어로 누누(Nunu)라고 불리는 반얀트리로 꾸며진 괌의 정글이 탄생했다. 반얀트리 그네의자에는 ‘타오타오 모나’로 분장한 리조나레 괌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아이들이 정글에 들어가기 전에 '구에로 양 구에라'를 외치면 영어로 대화하고, 쿠키를 받을 수 있다.
나만의 할로윈 쿠키 만들기‘
타오타오 모나’에서 받은 쿠키에 슈가 데코레이션으로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장식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아이싱을 사용하여 할로윈 그림으로 꾸미거나 반짝반짝 빛나는 슈가 스파클을 사용한 데코레이션을 하여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만들 수 있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할로윈 아이템의 코스튬을 즐기며 정글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 스폿에서 사진을 찍으며 더욱 기억에 남는 할로윈을 보낼 수 있다"고 추천했다.
기간: 10월 1일 ~ 10월 31일
시간: 17:00~18:00
장소: 리조나레 괌 로비(1층)
대상: 어린이 투숙객 (쿠키만들기 1인 1개 제공)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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