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 사무소(대표 류영미)가 개최한 '2024 투어리즘 어워즈'에서 하나투어가 올해의 파트너 상, 블루트래블이 베스트 마케팅 상, 한진관광(대표 이장훈)이 베스트 상품기획 상을 수상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 사무소는 11월1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70여개 국내 여행사와 언론인을 초청해 2024 투어리즘 어워즈 행사를 개최했다.
류영미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 사무소 대표(사진 ▲)는 환영사에서 “지난 12년간 이어온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업이 한국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번 투어리즘 어워즈를 통해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맥아더글렌 그룹은 올해 2월 신한금융그룹과 업계 최초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10% 할인쿠폰 제공 및 ‘신한 슈퍼SOL’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또한, 한국어 전용 허브 사이트를 통해 셔틀버스 예약 및 구매, 할인 혜택, 음료 바우처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한국인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확대해왔다. 이 같은 활동의 성과로, 올해 FIT 한국인 자유여행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인정받은 세계적인 마술사 박준우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맥아더글렌 아웃렛 센터에서 가져온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과 뷔페 상품권을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뮤지컬배우 조성윤 씨와 배우 윤소이 부부가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오스트리아 비엔나 인근 판도르프 아웃렛에서의 쇼핑 경험을 공유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사진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투어리즘 총괄 이사는 “12년간 지속해온 협업 덕분에 그룹 패키지가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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