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플도 반한 샌프란시스코 로맨틱 명소 BEST 5
2017-09-28 15:47:38 | 김민하 에디터

미국 내 최고의 관광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연중 10°C~15°C의 지중해성 기후를 자랑합니다. 또 아름다운 경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건축물들과 예술 작품 및 공연 들을 감상하기에 제격인 곳이지요. 


최근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웨딩 화보 촬영지로 알려지며 다시 한번 커플 여행지로 재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열기를 이어받아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에서는 연인을 위한 로맨틱 명소 다섯 곳을 발표했습니다.

 

금문교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금문교는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금문교 위에서는 앨커트래즈 섬은 물론, 샌프란시스코에서 소살리토까지 이어진 아름다움 경치를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 사이에서도 커플 사진 찍기 좋은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예술의 궁전

영화 <더 록>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진 예술의 궁전은 르네상스와 고대 그리스 로마 건축양식이 혼합된 고풍스러운 외관이 특징! 특히, 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공원과 빅토리아풍의 주택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웨딩 촬영 장소.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특히 노을 지는 저녁 시간대는 발아래 펼쳐지는 바다와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연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블루솜 스트리트 와이너리

블루솜 스트리트 와이너리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른 소마(SoMa)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이자 와인 큐레이팅 숍이다. 매 주말, 다양한 종류의 샌프란시스코산 최고급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색다른 주말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탑 오브 더 마크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노브힐 지역에 자리한 칵테일 바 탑 오브 더 마크. 전면 유리를 통해 베이 지역과 금문교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일몰이 내려 앉은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하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연인과의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한다.
 

김민하 에디터 ofminha@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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