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가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 오픈한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 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와이드모바일의 기간제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 브랜드이다.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해 쉽고 빠르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와이드모바일은 제2여객 터미널의 로밍센터 오픈으로 와이파이도시락 이용자들에게 단말기 수령 및 반납에 최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는 1층 1번 출구에 위치, 이용객들과 만난다.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도 로밍센터를 오픈, 기존의 1층 로밍센터와 동시 운영으로, 출국장과 입국장 모두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와이드모바일은 2015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에 로밍센터를 오픈한 이후 매출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업계 최다의 로밍센터 구축으로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과 함께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총 5개 공항 및 항만에 3월 기준으로 총 7개의 로밍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제2터미널 로밍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2터미널에서 수령하는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및 SNS 축하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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