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 뉴스] 무더위로 잃었던 입맛을 되돌릴 수 있는 '맛캉스'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뉴욕 시 전역에서 뉴욕 대표 레스토랑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2018 뉴욕 여름 레스토랑 위크'가 진행된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여름과 겨울, 매년 두 차례씩 진행되는 뉴욕 대표 미식 행사다. 이 기간 동안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약 400 여 곳의 뉴욕 대표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프리픽스(prix fixe)' 메뉴를 1인당 점심 $26, 저녁 $42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 개최되는 '2018 뉴욕 여름 레스토랑 위크'에서는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8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 NYC Classic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의 대표 레스토랑
· BYO SPF – 멋진 테라스와 야외 다이닝이 가능한 레스토랑
· Best-kept Secrets– 뉴욕의 숨은 맛집과 새롭게 떠오르는 레스토랑
· Squad Goals– 친구, 가족 단위의 단체 손님을 위한 레스토랑
· Swipe Right - 연인을 위한 로맨틱한 무드의 레스토랑
· Dinner is the Show– 창의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 Expense It– 비즈니스 미팅에 어울리는 레스토랑
· Sunday Funday– 주말에 가벼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뉴욕 관광청 임세정 부장은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다양한 메뉴와 최고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뉴욕 대표 미식 행사다. 본 행사를 통해 뉴욕이 세계적인 식도락 여행지로 부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욕 레스토랑 위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뉴욕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하거나 해당 레스토랑에 직접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민혜 에디터 cpcat@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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