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인터뷰를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종종하게 된다. "당신만의 힐링 장소, 당신이 사랑하는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마치 소소한 행복을 수집하듯,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취향을 듣는다. 희망이 번지는 목소리와 반짝거리는 눈빛이 좋으니까. 일본 돗토리현에서도 그랬다. 사소하지만 소중한 아이템을 모으고 또 모았다.
일본 돗토리현 = 김세희 에디터 sayzib@ttlnews.com
취재협조 = 일본 돗토리현 관광교류국
1. 카페 잇포(Cafe Ippo)의 시즌별 디저트
돗토리현의 중부에는 도고 호수가 있다.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도고 온천이라고도 알려진 곳. 이곳엔 산책하면서 쉴 수 있는 카페들이 있다. 그 중에서 한 걸음(一步)을 영어 발음 그대로 옮겨놓은 '카페 잇포(Cafe i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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