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스파 마사지이다. 최근 리츠칼튼 발리 스파는 '스파 어워드'를 수상한 '하이드로바이탈 풀'을 전격 공개했다.
하이드로바이탈 풀은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관인 림프계의 자극을 통해 체내의 영양을 재생산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줌으로써 피로를 물고 원기를 충전해준다. 신체의 다양한 부분을 자극하기 위해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세레니티 존'에서는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 순환을 도우며, '리플렉스 존'은 신체의 모든 기관에 반사하는 부위가 분포된 발 마사지에 집중한다. '리쥬베네이션 존'은 전신을 자극하여 림프관의 원활한 순환을 돕고, '디스트레스 존'에서는 뭉친 어깨와 허리의 자극을 통해 통증을 완화해주며, 마지막으로 '릴랙스 존'은 전신의 피로를 풀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리조트는 요가, 서핑체험, 수영 등 무료 데일리 액티비티와 리츠 키즈(키즈 클럽) 서비스로 투숙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긴 후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스파를 향하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전 객실이 모두 스위트와 풀 빌라로 구성된 리조트인 리츠칼튼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에 위치해 있다. 일반 객실 기준, 1100㎡(약 30 평)의 넓은 객실은 수공예로 제작한 침구류와 같은 발리 고유의 양식과 천연 대리석,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 블라인드, 욕조 앞의 플랫 스크린 등 현대적인 최신식 시설이 조화롭게 융화되어 있다.
리츠칼튼 발리의 한국 판매사인 HNM Korea 측은 "HNM Korea을 통해 예약한 고객은 최첨단 '하이드로바이탈 풀'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민혜 기자 cpcat@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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