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트래블인사이트] 어느 때보다 무더위와 뜨거운 태양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이번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지 기대감에 차있다. 모처럼 가족이 같이 동행하는 해외여행에 자녀들도 만족하고 어른들의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휴양지가 절실해진다.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워터파크(Cebu Jpark Island Resort and Water park, 이하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Of the Family, By the Family and… For the Family”라는 슬로건과 잘 어울리는 가족 중심 리조트이다. 다양한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세부에서 인정받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우리나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리조트이며, 한국인 직원도 있다. 필리핀 직원들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최근에는 보홀(Bohol)에 새로운 제이파크 아일랜드를 짓고 있는 등 필리핀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리조트로 군림할 분위기이다.

취재협조=제이파크 아일랜드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워터풀 액티비티(사진제공: 제이파크 아일랜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기록적인 폭염에 아이들도 어른도 이겨낼 방법이 없었다. 이런 날 가장 그리운 곳이 워터파크이다. 필리핀 세부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로 필리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3곳의 키즈풀을 포함해 다양한 스타일의 풀과 워터슬라이드를 보유해 가족들이 추억을 남기기 좋다. 가족 스파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성장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캡틴훅스(사진제공: 제이파크 아일랜드)

무더위 식히는 프리미엄 워터파크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워터파크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키즈 전용 풀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연령대는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도 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워터파크는 전용 비치와 이어져 수려한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해변을 거닐며 바쁜 일상에 치여 못 나눈 이야기도 나눠 볼 수 있다.

가족 모두 만족하는 스파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스파는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도 있으며, 아이들이 조이캠프를 즐기는 동안 부부가 커플 마사지를 즐길 수도 있다. 전문 테라피스트가 스킨부터 바디케어까지 다양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스파룸은 1인실, 2인실, 3인실, 4인실, 단체실(6~8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가족 마사지의 경우 어린이 성장 마사지를 제공해서 어린이에 맞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족 마사지는 60분과 90분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족이 머물기 좋은 객실

▲제이파크 아일랜드 풀빌라 객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쾌적한 객실을 자랑한다. 디럭스, 스위트룸, 풀빌라를 포함해 556개의 객실이 있으며, 그중 풀빌라와 자쿠지빌라도 48개나 있다. 여행 중에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머물 수 있다. 스위트룸 이상 객실에는 전자레인지와 싱크대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넓은 공간에서 쉴 수 있다.

다양한 음식과 액티비티 한 번에 즐긴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우리나라 이용객이 많은 만큼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부터 세부 고즈 컬리너리(Cebu Goes Culinary)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할 만큼 실력 있는 레스토랑이 가득하다. 액티비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아미고와 함께하는 시간이 대표적이지만, 해양스포츠에 미니골프, 고 카트 등 리조트 곳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한다.
 

여러 나라의 음식과 한식까지 모두 즐긴다
 

▲하바나 바이 더 씨 (HAVANA by the Sea) 바 앤 클럽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요리경연대회인 ‘세부 고즈 컬리너리 (Cebu Goes Culinary)’ 에서 종합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인터내셔널 뷔페, 필리핀식 로컬푸드, 비치 사이드 시푸드 레스토랑, 중식당, 세부 유일 5성 호텔 한식당 등 11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11번째 레스토랑인 ‘하바나 바이 더 씨 (HAVANA by the Sea) 바 앤 클럽’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하바나 바이 더 씨’는 비치 사이드 레스토랑으로 세부 비치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뷔페 식당인 더 아발론 (The Abalone)과 맛집으로 이름난 일식 레스토랑 논끼(NONKI)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해외에 있으면 문득 한식이 그리워진다. 한식 레스토랑인 마루(MARU)에서는 수준급의 한식을 제공하여 한식의 욕구를 달래준다.

아미고와 즐거운 공연과 해양 스포츠

▲제이파크 아일랜드 아미고 공연

▲마린스포츠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는 ‘아미고 공연’이다. 아미고는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클럽 메이트이다. 아미고와 함께 비치풀에서는 신나는 에어로빅을 배워볼 수 있으며, 수영장에서는 수영을 가르쳐주고, 밤에는 멋진 춤과 파이어 쇼와 같은 공연을 선사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아미고와 즐거운 시간이 전부는 아니다. 리조트 전용 비치에서 피시 피딩, 카바나와 제트스키, 아일랜드 호핑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해양스포츠 외에도 미니골프, 고 카트, 탁구, 다트, 스네이크 앤 래더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은 J 액티비티 존에서

 
J 액티비티 존은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아버지들을 위한 공간이다. J 액티비티 존은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 존으로 당구, 농구, 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떨쳐낼 수 있다. 아이와 운동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점수 내기를 해보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들기 좋은 장소이다.

제2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서 오픈

▲보홀 

2020년 탁빌라란 공항에서 14km 위치에 7만 평 규모 부지에 1400객실, 프리미엄 워터파크, 컨벤션 센터를 보유한 제이파크 아일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은 저조(Low tide)에서 수영이 가능한 해변에 위치해 전용 비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에 비해 3배 커진 면적에 워터파크를 오픈하여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도 차별화되어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룸, 패밀리 빌라 등 다양한 객실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