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두, 샌즈 코다이 센트럴 특별하게 만들 레스토랑
스타 셰프 엔리케 사 페소아(Henrique Sá Pessoa)와 공동 개발
2018-10-30 18:56:36 , 수정 : 2018-10-30 19:03:55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샌즈 코타이 센트럴에 포르투갈 레스토랑 시아두(Chiado)가 공식 오픈했다. 

 

포르투갈의 맛을 선사하는 시아두는 스타 셰프 엔리케 사 페소아(Henrique Sá Pessoa)와 샌즈 코다이 센트럴이 공동 개발했다. 정통 포르투갈 요리에 중점을 둔 편안한 컨셉의 모던 파인 다이닝(고급 식당) 레스토랑을 표방한 레스토랑이다. 

 

 

▲천천히 요리된 달걀 노른자와 양파 퓌레를 곁들인 소금에 절인 수제 대구요리(사진제공: 샌즈 코다이 센트럴)


 
시아두는 방대한 포르투갈 와인 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해 품격 있는 요리를 제공한다. 시아두에서는 다양한 공동 개발 메뉴와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 엔리케 사 페소아(Henrique Sá Pessoa) 셰프(사진제공: 샌즈 코다이 센트럴)

 

 

포르투갈 요리계의 주도적인 인물인 엔리케 셰프는 시아두의 개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여, 주방과 레스토랑 컨셉 및 메뉴 제작을 위해 디자인 팀을 이끌었다. 
 


엔리케 셰프는 “포르투갈 음식과 와인 문화를 오랫동안 간직해온 마카오에 시아두 레스토랑을 신규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샌즈 코타이 센트럴에 위치한 시아두는 훌륭한 컨템포러리 포르투갈 음식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현지의 생생한 요리 현장과 정통의 맛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아두의 시그니처 메뉴는 △야채 에스카베슈와 토마토 타르타르를 곁들인 튜나 타다키 △ 천천히 요리된 달걀노른자와 양파 퓌레를 곁들인 소금에 절인 수제 대구요리 △코코넛 크림, 새우, 아몬드와 구운 호박 수프 △레몬그라스와 생강으로 향을 내고 고구마를 곁들인 왕새우 카타플라나 △고구마 퓌레, 배추, 오렌지와 함께 24시간 동안 조리된 아기 돼지 요리 등이 있다.

 

강지운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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