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인사이트▶티티엘뉴스] 우리들의 눈높이를 맞춘 롯데관광의 두 가지 크루즈를 담았다. 인천 · 부산 · 속초를 통해 출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와 서부 지중해의 낭만을 여행하는 디아데마호가 그 주인공이다.
/ Hello! Cruise
영어 잘 못하는데,
크루즈 여행 괜찮을까요?
tvN <아모르파티>의 황혼 출연자들처럼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지만, 처음이라는 건 많은 두려움을 안겨준다. 마치 우리가 첫 비행기를 만났을 때처럼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우리나라로서는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을 운항해 10년을 맞이한 ‘롯데관광’은 한국형 크루즈 상품을 기획해 거리감을 좁히고 있다.
해외가 아닌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항(Home Port) 크루즈’로서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을 한 번에 누빌 수 있는 한국형 크루즈 매력. 한국인 승조원이 승선하고, 한국어로 된 선상 신문(매일 저녁 객실로 배달되는 다음날 행사 일정이 담긴 뉴스레터)이 제공된다. 한국 음식은 물론, 한국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롯데관광, 전세선 상품에 마련되어 있다. 4월 26일은 인천항에서, 5월 1일와 2일은 부산과 속초항에서, 5월 6일은 속초항에서. 바로, 코스타 세레나호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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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세레나호와 디아데마호가 그리는 여행
글로벌 레저 여행을 선도하는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코스타 크루즈는 '이탈리아 국적의 가장 좋은 배‘라는 철학으로, 3만톤급에서 13만톤급의 최신 선박까지 총 15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적 감각의 심플한 실내 인테리어이지만, 무엇보다 이탈리안 사람들의 특성처럼 열정적인 축제도 돋보이는 선사다.
캐주얼/컨템포러리 크루즈의 성격을 잘 보여주면서, 화려하고 웅장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수용하는 편이다. 평균 승객당 승무원의 4:1 서비스 비율을 보여주며,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원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게 만나는 코스타 크루즈. ‘중국, 일본, 러시아’는 한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롯데관광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로, ‘스페인, 남프랑스’와 같은 지중해 도시들은 ‘코스타 디아데마호’로 가능하다.
한국에서 출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 코스
인천 크루즈 터미널 개항과 동시에 한 · 중 · 일 신규 노선으로 4월 26일 첫 출발하는 롯데관광의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 인천항 크루즈 역사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한 황금 연휴를 이용한 2항차와 3년 연속 만선을 이룬 베스트셀러 3항차도 연이어 이루어진다. 크루즈 문화를 일상으로 옮기기 위한 롯데관광의 노력은 2019년 여행자들의 시야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승무원과 승객 4,500여명의 인원이 탑승 할 수 있으며 가로 길이가 63빌딩을 눕혀 논 길이보다 무려 40m나 길어 마치 하나의 큰 빌딩이 바다 위를 항해한다고 볼 수 있다.
▲ 코스타 세레나호 4D 영화관
1항차는 중국의 이국적인 마천루가 인상적인 상해와 2015년 아시아에서 살기좋은 도시 후쿠오카를 기항하며, 2항차는 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일본 최고 인기였던 ‘게게게 키타로’라는 만화 캐릭터 및 요괴가 장난스러운 사카이미나토를 경험하기 때문에 연휴기간 가족 여행자들에게 사랑받을 만하다. 3항차는 크루즈 여행자들에게 인정받은 추천 코스로, 영화 ‘러브레터’, 만화 ‘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지인 홋카이도와 천혜의 자연과 온천이 유명한 아오모리가 포함된다.
▲ 코스타 세레나호 대극장
코스타 세레나호는 웅장한 규모만큼 부대시설 또한 다양하다. 한 번에 2,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정찬 레스토랑과 뷔페 레스토랑이 있어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었을 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요리로 까다로운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전일 해상에 머무르는 날이면 정찬 식당에서 코스타 크루들만의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매일 밤 대극장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선장이 주최하는 칵테일 환영회, 수시로 열리는 요가강습, 댄스파티, 폴사이드 댄스 배우기, 음식 데코레이션 이벤트 등은 잊지 못할 크루즈 여행을 만들어 준다.
매년 약 4백만 명이 방문하는 크루즈 베스트셀러, 서부 지중해 코스
2014년 첫 출항한 코스타의 최신 · 최대 선박인 13만톤급의 코스타 디아데마호(Costa Diadema). 빛으로 전율하는 벽화와 예술작품이 아름다운 선박으로 서부 지중해라는 완벽한 기항지와 특별한 선내 공연, 이벤트, 요리 등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관광에서는 크루즈 전문 인솔자를 동행하여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엄선된 이탈리아 일급호텔 숙박을 포함하여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낮췄다.
짧은 여행 일정 동안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유럽 여행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으로서, 대한항공과 독일항공과 연계해 이탈리아-스페인-남프랑스를 묶었다. 2018년 이탈리아 문화 수도로 자리매김한 팔레르모는 물론, ‘가우디’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바르셀로나, 신비로운 팔마, 온화한 지중해를 품은 남프랑스 마르세유와 같은 도시에서 낭만적인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다. 10일 상품은 독일항공, 11일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11일 상품 일정에는 이탈리아의 인기 관광지인 친퀘테레와 피사, 밀라노를 관광하는 일정이 더해진다.
▲ 코스타 디아데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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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 크루즈 사업부장 정세영
대한민국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을 운영하여 1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롯데관광은 크루즈’ 라는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롯데관광의 크루즈 전세선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 문화를 한국형 크루즈로 개선하여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크루즈 상품들과 차별화됩니다.
크루즈 전세선 외에도 롯데관광은 다양한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중해, 알래스카 등의 베스트셀러 크루즈 상품은 물론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남미 등의 특색 있는 크루즈, 다뉴브강, 론강 유럽 리버크루즈 등이 대표적인 예죠. 올해에도 전 세계의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크루즈 마켓 쉐어 50%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료 제공 및 협조 = 롯데관광개발(Lotte tour),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
김세희 기자 sayzi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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