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포시즌스 '2020 프라이빗 제트' 투어 출시
럭셔리 리조트를 대표하는 포시즌스 호텔의 초호화 여행 상품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의 2020년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2020년 투어 일정은 <월드 오브 어드벤처>, <타임리스 인카운터>, <인터내셔널 인트리그>로 구성된다.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최고 인기 투어는 <월드 오브 어드벤처>로, ‘24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테마로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총 세 개 대륙의 인기 여행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4대륙 9개 도시 투어 패키지 <타임리스 인카운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3 대륙 문화 탐방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인트리그> 등 인기 프로그램도 재 출시됐다. 세부 일정은 하기 참조.
한편, 포시즌스의 ‘프라이빗 제트 투어’는 업계 최초 최고급 호텔 형 여객기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에 탑승, 전 세계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하며 세계 각국을 탐방하는 여행 패키지로 1인당 1억 5,500만 원 선에 판매되며, 프라이빗 제트 항공료, 지상 교통비, 일정에 명시된 관광, 식비, 숙박 비용 일체를 포함한다.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
■ 2020 프라이빗 제트 투어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인트리그 (International Intrigue) 2020년 2월 15일부터 3월 9일까지 (23일간)
시애틀 출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내 9개 도시 (시애틀, 교토, 베트남 호이안, 몰디브, 세렝게티, 마라케시, 부다페스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리) 방문
일본의 역사 도시 교토 문화 체험, 베트남 호이안 사찰 투어 포함
몰디브 해변에서의 휴식, 세렝게티 석양 감상, 부다페스트의 건축물 등 자연의 경이로움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
모로코 미식 경험, 샹트페테르부르크의 이색 발레 공연 관람, 파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방문 등 이색 프로그램 제공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몰디브
타임리스 인카운터 (Timeless Encounters), 2020년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24일간)
하와이 섬의 코나에서 출발, 런던까지 4대륙, 9개 도시(코나, 보라보라, 시드니, 발리, 치앙마이, 타지마할, 두바이, 프라하, 런던) 방문
로맨틱 섬 하와이 에서의 휴식, 보라보라 해변에서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까지, 도시와 휴양지를 두루 돌아보는 일정
발리 정글 체험, 치앙마이 쿠킹 클래스, 타지마할 사찰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프라하에서의 프라이빗 콘서트, 런던 템즈강 관광 등 포함
월드 오브 어드벤처 (World of Adventure) 2020년 6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24일간)
총 9개 도시 (시애틀, 교토, 발리, 세이셸, 르완다, 마라케시, 보고타, 갈라파고스, 마이애미) 탐방
세이셸에서 지역 예술가와 타카마카 나무 보호 지역 탐방과 화강암 고원 관람, 마라케시 아틀라스 산맥 감상, 르완다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고릴라 트레킹 등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만끽
크루즈로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과 종착역인 마이애미에서 매직 시티 아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정 마무리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 - 고릴라 트래킹
해당 상품 예약 및 자세한 투어 일정 문의는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 2022년 오픈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이하, 포시즌스)가 2022년 일본 오키나와에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를 오픈한다. 이번 호텔은 도쿄와 교토에 이은 일본 내 세 번째 포시즌스 호텔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서쪽 해안가를 따라 약 12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120개 호텔 객실, 120개의 레지던스 객실과 40채의 빌라 등 총 280여개 객실을 갖춘다. 특히, 나하 국제 공항에서 고속도로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가능하며, 호텔 주위로 문비치, 만자모 등 오키나와 지역 대표 관광 지역이 밀집해있다.
▲ 오키나와의 만자모 바위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의 설계는 세계적인 조경∙건축 업체 EDSA, 오키나와 최대 건축사무소 쿠니켄 및 건축가 쿠마 켄고가 공동으로 맡았다. 쿠마 켄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를 맡기도 했다. 리조트의 전반적인 설계는 오키나와의 특장점인 자연환경, 지리∙문화적 요소를 최대 반영하는 자연 문화 친화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레스토랑, 라운지, 부티크 숍, 엔터테인먼트 시설, 정원 등을 동선을 고려해 배치, 투숙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