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포시즌스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찰리 파커(Charlie Parker, ▼사진)를 임명했다.
찰리 파커 포시즌스 오아후 신임 총지배인은 22년이 넘는 호텔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런던의 상징으로 불리는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텐 트리니티 스퀘어'에서 총지배인을 지냈으며, 몰디브의 크루즈 리조트 ‘포시즌스 익스플로러'(Four Seasons Explorer) 런칭에 기여하고 1년 동안 운영했다.
찰리 파커 포시즌스 오아후 신임 총지배인은 “하와이의 풍부한 문화와 예술, 역사, 그리고 자연을 품고 있는 기쁨의 땅 ‘코올리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앞장서고, 하와이를 대표하는 럭셔리 비치 리조트라는 명성을 지키키 위해 리조트 고객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소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시즌스 오아후에서 바라본 해변(사진제공 : 포시즌스 오아후)
한편, 포시즌스 오아후는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35분 거리에 위치한 비치 리조트이다. 리조트 북쪽으로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라니쿠호누아(Lanikuhonua,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4개의 코올리나 라군이 위치한다. 프라이빗 항구인 코올리나 마리나도 인근에 위치한다.
■찰리 파커(Charlie Parker) 주요 약력
미시간 주립대학교 셔리 대학교 호텔 경영학 전공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파크 레인 입사
2011년 포시즌스 호텔 햄프셔 총지배인
2017년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텐 트리니티 스퀘어 총지배인
김홍덕 기자 hordo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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