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모두투어가 셀럽과 함께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마라톤 참가뿐 아니라 태국 자유 여행 일정을 포함해 스포츠와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19 방콕 마라톤(이하 방콕 마라톤 대회)’을 포함한 여행 상품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에는 ‘런소영(Run soyoung)’이라는 닉네임으로 8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임소영 씨가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
방콕 마라톤 대회는 11월 17일에 열려 이보다 앞선 15일에 제주항공을 이용해 출발한다. 일정 3일째 방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하며, 본인의 실력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온라인 기록증이 주어진다.
방콕 마라톤 대회 전에는 타이에서 최초의 대학이 건립됐으며, 현재도 전통의학센터가 있는 왓포 사원을 방문한다. 왓포 사원은 라마 3세가 누워 있는 거대한 불상으로도 유명하다. 마라톤 참가 이후에는 파타야의 산호섬에서 스피드보트를 비롯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지 맛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 5월과 6월 여행크리에이터 황창순과의 라오스 볼론투어, 청춘여락 유투버와 떠나는 여행 등이 잇달아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여행에 테마를 더한 ‘컨셉투어’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두투어는 다양한 테마의 컨셉투어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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