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붉은 세상, 스페인 토마토 축제 가볼까
모두투어, 8월 26일 단 하루 출발 스페인 토마토 축제 여행 선보여
2019-07-15 15:36:01 , 수정 : 2019-07-15 18:07:52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스페인 대표 축제인 스페인 토마토 축제(La Tomatina)가 오는 8월 28일 단 하루만 펼쳐진다. 토마토 축제는 약 한 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음악, 춤, 공연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드는 축제로 여러 영화, 광고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스페인 토마토 축제(사진출처: 모두투어)

 

토마토 축제는 스페인 부뇰(Buñol)에서 진행하는데, 여러 유래설이 있지만, 토마토 값 폭락에 분노한 농부들이 시 행정에 불만을 품고 마을 축제 중에 시의원들에게 토마토를 던진 데서 토마토 축제가 유래했다고도 한다. 토마토 축제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3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축제이다.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모두투어는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루만 진행하는 축제에 맞춰 여행은 단 1회 진행한다. 여행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10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인 톨레도, 스페인광장의 세비야를 비롯해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과 유라시아 대륙 서쪽의 끝 까보다로까 등 스페인·포르투갈의 핵심 관광지를 여행하며, 여행 3일째에 토마토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모두투어의 토마토 축제 여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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