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최근 익스피디아가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에게 미식은 여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로 10명 중 8명이 여행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미식을 고려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65%가 이동 수단과 숙박 비용을 제외한 여행 경비의 절반 이상을 식비로 지출했다고 답했다. 더불어 한국인 여행객들이 생각하는 대표 미식 해외 여행지들 중 하나로 홍콩을 꼽았다.
미식가를 위한 여행 데스티네이션, 홍콩에서의 보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전하고자 홍콩관광청은 ‘도심 속의 휴식’과 ‘가성비를 즐기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으로 여행 경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두 축인 항공과 호텔 관련,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특별 항공 요금을 선보임과 동시에 가성비가 좋은 호텔들을 추려 소개한다.
최저 10만원대(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에서 여름 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중순(7.26 - 8.16)에도 최고 19만원대(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에 홍콩으로 떠날 수 있는 있는 기회로 이와 더불어 아시아나 항공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에 한해 홍콩 반나절 자유 투어 등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일부 여행사 특전 –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 참조). 또한 홍콩행 비즈니스석도 기존 일반석 금액에 해당하는 최저 33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이라는 특가에 구입이 가능하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2019년 12월 19일까지(일부 기간 제외).
더불어 세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 Top 10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도시답게 호텔 가격이 비싼 홍콩에서 부담없이 선택하기 좋은 호텔 15선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모든 객실 포함, 호텔 곳곳에 로컬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부티크 호텔인 애티튜드 온 그랜빌(Attitude on Granville)은 침사추이 중심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엘레베이터만 타고 캐릭터 딤섬 맛집, 얌차(Yum Cha)에 들릴 수 있다. 혹은 홍콩의 빽빽한 마천루 숲에 둘러쌓여 색다른 느낌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는 이스트 홍콩(East Hong Kong)은 빌딩 숲과 바다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 슈가(Sugar) 그리고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쇼핑몰, 시티 플라자까지. 홍콩에서 즐기는 호캉스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의 리스트들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카드뉴스 기획 제작 = 손예지 에디터 ttlnews@ttlnews.com
자료제공 = 홍콩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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