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고대 동물들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和政古动物化石博物馆 · Hezheng paleozoological museum)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 전경


중국 간쑤성(甘肅省) 린샤주(临夏州) 허정현(和政县) 동쪽에 위치한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和政古动物化石博物馆 · Hezheng paleozoological museum)은 1950년대 이후 중국 간쑤성(甘肅省) 린샤(临夏) 허정현(和政县) 지역에서 출토된 고대 동물 화석과 5700여 점의 표본을 기초로 설립된 중국 내 유일한 고대 척추동물 화석박물관이다.  총 면적 120헥타르에 2억 1천위엔화가 투자되어 건설됐으며, 3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다.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 제1전시실 모습


박물관 제1전시실은 린샤 지질 박물관이다. 칭하이-티베트 고원의 원리와 린샤 분지의 역사적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신생대 후기 이후 완전한 퇴적 지층은 서로 다른 생태 고리에 적응하는 고대 동물들에게 훌륭한 서식지를 만들었다.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 제1전시실에 있는 암석의 변화 과정 모습


린샤 분지에 대표적인 광물, 암석 표본 및 고유한 지질 및 지형 복원 시뮬레이션을 표시함으로써 지역의 지질 사와 자연적 문학적 손상을 방지하는 과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신생 후기의 다른 지층을 보존할 수 있는 탁월한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린샤 지질학 전시장은 칭하이-티베트 고원의 상승과 발전을 배경으로 린샤 분지의 지질학적 역사를 보여준다.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 제2전시실 모습


제2전시실은 생명 진화 전시관이다. 지구의 진화가 생명을 만들어 냈음을 보여 주며, 생명의 진화는 지구 환경의 면모를 크게 바꾸어 생명의 기원을 빼앗아 갔다. 개발, 방사선, 멸종, 지속적인 변화, 바다 선택의 나선형 역사까지, 전체 전시회는 고생물학을 반영하여 저개발에서 고개발의 순서로 생물 다양성을 주요 전시 내용으로 하여 고대 동물의 주요 진화를 본류로 하고 있다. 

 

▲지구의 내부 모습 (자료 사진)


생명 진화 전시실은 지구의 진화가 생명을 낳았음을 밝히는 한편, 생명의 진화는 지구의 모습을 깊게 변화시켜 인간의 탄생까지 반복되며, 방사선 및 생명의 소멸에서 나선형의 역사를 보여준다. 한때 바다를 정복한 물고기 대표, 육지를 정복한 공룡, 간쑤에서 발굴된 황허 티탄과 자이언트 베이 산롱의 복원 골격과 간쑤 백악기 지질 공원의 전시 장면 및 대표 표본으로 대표되는 중생대에서 간쑤 유메 넨 시스는 중국에서 발견된 최초의 중생조 화석이다.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 제3전시실 모습


제3전시실은 화석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거대 ‘코뿔소, 삽 이빨 이미지, 발굽이 3개인 말 및 실제 말의 4가지 주요 동물 군을 주요 노선으로 한 고대 포유류 화석 전문 전시실이이다. 

 

▲성장과정 모습 크기대로 보존되어 있는 삽 모양의 이빨을 가진 코끼리의 화석들의 모습 


세계에서 가장 높은 6개가 있다. 데 홀리 발굽이 달린 발굽, 긴코, 부자 새우, 송곳니 및 가족과 같은 초식 동물의 다양성과 사나운 육식 동물과 다른 육식 조각품은 바위에서 굳어지고 등 독특한 모양의 3개의 독립 건물로 되어 있다. 

 

▲초식동물 턱의 화석 모습


이 박물관은 중국의 4A급 국가 관광 명소로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한 국가 기반, 간쑤성의 애국 교육 기지, 간녹색단 건설 및 환경 교육 시범 기지, 허정 과학 연구 기지, 척추동물 고생물학 연구소, 중국 과학 아카데미 등으로 명성이 높다. 

 

▲삽 모양의 이빨을 가진 코끼리 머리 화석 

 

▲삽 모양의 이빨을 가진 코끼리 모습 


1층에는 60여 가지의 화석 중 세계 최고가 6개 소장되어 있다. 첫째, 세계 유일의 산양화석인 허정이 명명한 허정양(和政羊), 둘째, 세계 최고로 큰 73Cm의 말의 얼굴 화석, 셋째, 세계 3번째 탑처럼 생긴 치아 화석, 넷째, 세계 최고위 완벽한 코끼리 얼굴 화석, 다섯째, 세계 최고의 발가락이 3개인 말의 화석, 여섯째, 세계 최고로 오래 된 코뿔소 화석 등이다. 

 

▲털이 긴 산양 화석


이곳 박물관 2층에는 세계 유일의 삽처럼 생긴 치아를 가지고 있는 코끼리의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화석이 보존되어 있다. 이 코끼리는 하루 70톤의 먹이를 섭취했다고 한다.  

 

▲다양한 화석의 모습 

 

▲들개의 화석 모습


3층에는 1,200만 년 전 세 발가락을 가진 말의 완벽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가운데 30m 정도의 유리에 보관되어 있는 125개 종류의 동물들이 한꺼번에 사망되어 화석으로 발견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이채롭다. 3200만면 전의 동물 무리의 유골이 발견된 것으로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굽이 세개인 말 화석과 말의 모습 

 

▲125개 종류의 동물이 한꺼번에 비정상적으로 사망된 채 원형 그대로 발굴된 화석 모습


그 외에도 모습이 기린 두골과 흡사 비슷한 코뿔이 없는 코뿔소, 700여개의 화정양 두골이 보관되어 있는 화정양 화석방, 화석 발굴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 등 중국 고대 포유동물화석을 소장하고 있는 중요한 장소로 화석의 종류가 많고, 보존이 잘 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위치 : 중국 간쑤성(甘肅省) 린샤주(临夏州) 허정현(和政县) 성관진(城关镇)

中 허정고동물화석박물관 = 글·사진 이상인 전문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