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 탄손넛 공항에서는 지난 25일 베트남 설인 뗏(Tet)을 맞이하여 공항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새해덕담을 써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올해 베트남의 설은 1월23일(수)부터 29일(수)까지 일주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명절 앞뒤로 더 쉬는 곳도 많다고 한다. 베트남의 뗏 기간에는 많은 상점이 문을 닫고 쉰다.
▲ 새해 행운을 상징하는 모형돈을 걸어놓았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중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감염경로는 중국 우한(武漢)에서 지난 13일 베트남으로 여행을 온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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