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최근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 팀의 포상휴가가 사이판으로 결정되면서 사이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사이판은 한적하면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도 청정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기에 북적이는 곳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휴양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마하가나섬
사이판 내에서도 프라이빗하게 휴양하기 좋은 호텔로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Aqua Resort Club Saipan)을 꼽을 수 있다.
보통 한적한 리조트들은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은 사이판 국제공항에서도 차량으로 30여분이면 도착해 어린아이나 노약자를 동반해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위치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입구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은 산로케의 낭만적인 바다 앞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느낌의 휴양 리조트로 맑은 푸른 바다의 전경이 일품이다. 호텔 로비로 들어서는 순간 탁 트인 시야로 들어오는 사이판 바다, 열대 지방의 부드러운 바람, 친절하게 맞이하는 직원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남국의 휴양지에 왔다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야자수들과 코티지 양식의 입구가 반긴다.
디럭스 오션 프론트룸
또한 방갈로 스타일의 친환경 목조 건물과 고급 가구로 이뤄진 91개의 객실마다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푸른 열대 정원의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본이다.
미쉘스 풀 바
다이빙 풀
수영장 야경.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은 야간 리조트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인스타그래머들의 포토 스팟으로 꼽힌다.
수영장 중앙에 위치한 미쉘스 풀 바는 두발을 수영장에 담그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풀바다. 다양한 종류의 트로피컬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으며 밤이 되면 수영장에 드리워진 조명으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며 해피 아워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모든 음료가 반값에 할인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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