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19바이러스(COVID-19) 확산 이후 마스크는 금(Gold)보다도 달러(USD)보다도 귀한 가치를 지니게 됐다. 1열종대로 100m도 넘게 줄서서 수 시간을 기다려 마스크를 배급 받는 세상을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그런 와중에 외국에서 마스크가 왔다. 럭셔리 호텔 브랜드 '스몰럭셔리호텔'(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SLH)이 200장의 마스크를 우리나라 주요 파트너사들에게 보냈다.
△Juliana Tan
미담은 최대한 많이 알려져야 한다. 그리고 미담의 주인공은 더 잘 돼야 하지 않을까. 세계 80여 국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SLH 호텔을 주목하자. 찾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무려 530여 개 호텔이 SLH 브랜드를 달고 있으니 말이다.
태국_ 방콕
더 수코타이 방콕 The Sukhothai Bangkok
방콕 도심의 룸피니공원 옆에 있는 수코타이 방콕(The Sukhothai Bangkok)은 투숙객에게 도심 속 평온함과 휴식을 제공한다. 고대 도시 수코타이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이 호텔은 지난 28년간 방콕에서 럭셔리의 상징으로 옛 세계의 우아함을 기리는 정원과 연꽃 연못으로 둘러싸여 있다. 유명한 미국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에드워드 터틀 (Edward Tuttle)이 디자인 한이 호텔은 최근 2019 년 12 월 메인 윙의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호텔 + α = 미국의 유명 여행잡지 ‘트래블앤 레저’가 선정한 방콕 최고의 레스토랑 셀라돈(Celadon)에서 식사를 해보자. 최근 태국 현지 재료에서 영감을 얻은 태국 요리를 새롭게 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_ 코트다쥐르
호텔 루피네 Hotel Lou Pinet
남프랑스의 휴양지로 유명한 코트다쥐르에서도 ‘백미’로 손꼽히는 생트로페(Saint-Tropez)는 옛 정취가 만연한 항구에 럭셔리 요트가 정박해 있고, 골목마다 엔티크 상점을 둘러보는 즐거움도 매력적인 곳이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시장이 열리는 리세광장(Place Des Lices)은 생트로페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사랑스러운 곳이다.
그곳에서 차로 5분 거리에 호텔 루피네(Hotel Lou Pinet)가 있다. 높게 솟은 소나무로 둘러싸인 ‘아지트’ 같은 호텔이다. 프랑스 디자이너 찰스 자나(Charles Zana)가 샹 트로페(Saint-Tropez)의 영광의 날을 재현하며 지은 호텔로, 마치 고급스러운 개인 궁전에서 투숙하는 감동을 받는다.
호텔 + α = 호텔의 컨시어지 팀은 투숙객의 완벽한 주말을 위해 빈티지 시트로엥을 타고 아름다운 주변마을을 방문하여 와인 시음과 같은 특별한 여행을 준비해 준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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