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명산 탐방 온라인 사진전 개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칭다오시문화관광국 공동 주최 
고도가 아름다운 고장 칭다오의 각자 다른 산악 매력 발산 
2020-07-03 18:08:58 , 수정 : 2020-07-03 21:50:0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중국 칭다오의 명산을 온라인으로 즐겨보자”



▲칭다오의 명산 온라인 탐방 사진전 홍보 포스터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칭다오시문화관광국은 공동으로 한국 국민들이 중국 칭다오 명산의 새롭고 기이한 점을 탐구해보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자 ‘온라인으로 즐기는 칭다오 명산 탐방사진전’을 기획, 개최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다주산 모습 

 


▲다칭산의 모습 


칭다오는 해변 구릉 도시로 산과 바다를 끼고 있고, 도시는 산을 곁에 두고 있으며, 바다는 도시 가운데에 있어, 산과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입체적 윤곽을 만들어내 신비로움을 더해주며 풍부한 상상력을 자아내게 한다. 




▲다이저산의 모습


▲로산 진달래 모습 


칭다오의 산악자원은 매우 풍부하다. 동, 남, 북 3개의 산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경관이 다르게 이어져 있는 고도가 아름다운 산수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칭다오에 위치하고 있는 산악들은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동부 산악에 위치한 대표적인 로산은 중국 해안선 18,000km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상명산제일’로 불리며, 중국 도교 종파의 하나인 전진교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로산 거봉 일출 모습 

 

 

 


▲로산 풍경 


로산은 바다와 이어져 있는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혹한과 혹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습윤한 공기로 인해 만들어진 운무와 수증기는 선경과도 같은 환상적인 절경을 만들어낸다.


북부 산악에 위치하고 있는 다저산, 차산, 다칭산은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다저산은 포도가 많이 나는 곳으로 ‘포도의 고장’으로 불린다.




▲마오궁산 모습 

 


▲소유위산의 모습

 

남부 산악은 주로 다주산, 쇼주산, 창마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칭다오 청양구에 자리 잡고 있는 마오공산(毛公山)은 마오쩌둥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널리 알려졌다.


칭다오는 새롭고 기이한 산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폭넓은 문화 식견을 가지고 있어 한국 국민들이 자유여행으로 가서 즐기기에 안성마춤으로 좋은 도시다. 




▲칭다오 부산 

 


▲청산의 모습 


한편,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칭다오시문화관광국은 이번 온라인으로 즐기는 ‘칭다오 명산 탐방’사진전을 많이 즐겨 주시고, 이를 참고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칭다오의 산악을 탐방하고 체험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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