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성, 자료제공=JNTO
일본정부관광국(JNTO)는 일본을 여행하고 있는 한국인에게 구마모토 지진 관련 정보 발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진 정보는 일본정부관광국(JNTO) 웹 사이트,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TIC)를 통해 발신된다.
JNTO의 글로벌 사이트(http://www.jnto.go.jp/eq/kumamoto.html)에서는 주요 지진 발생 정보나 공항, 철도, 고속 도로 등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운송회사의 링크 및 기타 각 회사가 제공하는 주요한 운행 정보를 영어로 번역해서 제공하고 있다.
도쿄 유라쿠초(有楽町)의 JNTO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TIC)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전화 문의 대응(03-3201-3331)을 하고 있다. 심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에도 영어 및 일본어 전화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또 JNTO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긴급 지진 속보를 전송하는 어플리케이션 ‘세이프티 팁스(Safety tips)’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일어, 영어, 중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피난 행동, 기상경보 등의 해설과 재해 시 커뮤니케이션 카드 등의 정보도 입수할 수 있다. 이는 JNTO 의 글로벌 사이트(http://www.jnto.go.jp/eq/kumamoto.html)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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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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