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여행객의 수요를 인식한 여행사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괌·사이판·발리 등 다양한 휴양지에서 가족여행객을 부른다. 여행 전 여행사 프로모션을 살펴보는 것은 필수다.
◆누려라! 차원이 다른 휴식 괌 두짓타니
여행바보 KRT가 괌 럭셔리 호텔 '두짓타니' 투숙 상품을 내놨다.
괌 두짓타니 호텔은 2015년 신규 오픈 하여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 내 모든 곳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고 공항, 시내, 비치와도 인접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 시설로 투숙객들에게 최고의 어메니티를 제공한다고 평가된다.
KRT는 괌 두짓타니 호텔 상품이 인기가 있었던 비결은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인천 출발은 물론 부산 출발 상품까지 구성하여 전국 여행객들의 편의를 최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아울렛-PIC-투몬샌즈프라자를 잇는 무료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상품 구성에 있어 고객 편의뿐 아니라 트렌드도 접목 시켰다. 최근 괌 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플레져 아일랜드로 꼽힌다. 호텔과 가깝게 위치하였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괌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KRT는 상품 이용객들에게 '괌 썸머드림 카드'를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이 카드를 통해 쇼핑, 레져, 음식점 등에서 할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KRT는 플레져 아일랜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홈페이지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담당자에 따르면 KRT 괌 두짓타니 상품은 지난 16일 홈쇼핑 방영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후에도 꾸준히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 5월, ‘엄마’를 위한 여행지 사이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엄마를 위한 여행지로 ‘사이판’을 추천하고, ‘취향, 휴식, 가격’ 등 사이판의 특별한 매력 3가지를 짚어봤다.
사이판이 있는 북 마리아나 제도는 엄마가 원하는 어떠한 형태의 여행이든 선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산호해변에서의 휴식,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면세쇼핑까지 다양하다.
또 사이판에는 ‘PIC’를 비롯해 ‘마리아나 리조트&스파’, ‘켄싱턴 호텔’ 등 리조트 안에서 숙박, 식사, 레저, 휴식 등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All Inclusive Resort)가 즐비해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PIC는 전문 놀이도우미 ‘클럽메이트’에게 아이를 맡기고 엄마는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아이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많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점도 안심이다.
오는 6월 진에어가 사이판에 신규 취항하며 특가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항 중이던 항공사도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기에 당분간 사이판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전망. 또한 항공편이 확대되면 현지 업체들도 새로운 수요를 잡기 위해 특가, 룸 업그레이드, 사은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런 사이판의 매력을 하나투어의 ‘플러스가 되는 여행 – 사이판’ 기획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인기상품 ‘사이판 PIC 골드 4일’은 신규 취항하는 진에어를 이용해 20만원 할인된 99만9000원에 예약가능하며 동반 아동 1인이 무료다. 그밖에 패키지, 에어텔, 테마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49만9000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또 사이판 예약자에게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과 지갑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 번 예약으로 휴가준비 끝! 클럽메드 여름휴가 프로모션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한 번의 예약으로 여름 휴가 준비를 마칠 수 있는 '두근두근 여름휴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신이 원하는 클럽메드 리조트와 일정을 선택하면, 한 번의 예약으로 여름 휴가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가적인 고민이나 예약 없이 숙박, 식사, 레저, 현지 교통편 등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럽메드에는 아이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어른을 위한 공간과 서비스, 식사 및 무제한 음료, 스포츠 및 레저 액티비티 등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 번거로움 없이 마음편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은 2016년 4월 30일까지 예약가능하며, 여행 출발 가능기간은 2016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중국 계림은 3박 기준 113만원대부터,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는 4박 기준 106만원대부터 그리고 몰디브 카니는 4박 기준 17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모두 항공포함 가격이다. 그 밖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야, 동아오, 홋카이도, 카비라와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발리, 푸켓, 빈탄 등의 다양한 휴양지가 준비되어 있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해외휴가를 떠나려고 하면 항공부터 숙박, 식사, 레저, 현지교통편 등 생각할 것이 너무 많지만, 클럽메드의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의 경우 예약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번의 예약으로 휴가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하며 “항공 마일리지 또는 저가 항공권이 있다면 항공 불포함 상품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 시 2%의 추가할인까지 더해드리니 간편하고 알뜰한 여름휴가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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