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신간] 미용성형 대가들의 정보집약체… ‘신(神) 한국 미용성형의 고수 18(Ⅱ)’ 출간
의료관광객 위한 미용성형 지침…반재상 원장 외 국내 대표 성형전문의 공저
2019-01-21 16:21:46 , 수정 : 2019-01-21 18:53:08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매년 증가하는 의료관광객을 위한 미용성형 지침서가 출간됐다.

‘신(神) 한국 미용성형의 고수 18(Ⅱ)’은 해외 의료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을 비롯해 내국인 대상으로 쓰인 미용성형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사진제공=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바노바기 성형외과 대표원장 외에 대한민국의 유수한 성형외과 의사들이 모여 집필했으며, 미용과 성형에 관련된 시술 정보를 분야별로 상세히 담겨있다. 단순 광고성 정보가 아닌 적절한 시술도 필요하지만 건강하고 젊은 마음가짐 중요하다는 메시지 전달이 크다.

 

반재상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학박사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다.

 

반 원장은 주름·필러 성형 10,0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젊어지는 동안 성형, ‘리프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안티에이징 시술의 A to Z를 담았다. 이를 통해 상세한 시술 정보와 수술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반 대표원장의 대표 진료과목인 리프팅 시술과 이마 거상술, 필러 등에 대한 정보를 환자도 한 번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각 시술의 장단점과 피부 주름 예방을 위한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제시, 유의미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반재상 바노바기 성형외과 대표원장

 

 

반 원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형 강국으로 매년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국 환자들이 한국 의료진 술기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크다”며 “그중에서도 안티에이징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관심 있게 생각하는 분야로 이 책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인본주의’를 진료 철학으로 내세우며 환자에게 과도한 수술이나 불필요한 수술을 무리하게 권하는 것을 지양한다. 안티에이징 시술 역시 단순히 늘어난 피부를 당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노화 현상을 어떻게 되돌리는가에 중점을 두고 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