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국내 골프업계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최근 해외 골프여행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하락세로 바뀌는 분위기에 골프장 인수 가격도 떨어지고 있어 일시적 침체를 넘어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골프 인구 자체도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MZ세대 및 여성 골퍼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업계 전반의 수익성까지 악화되는 추세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기존 골프 멤버십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골프 라이프를 제공하는 ‘신멤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신멤버스는 전통적인 개인 회원권 방식과 달리, 선진화된 기업형 골프 예약 서비스로 운영되며, 철저한 투명 경영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멤버스가 밝힌 장점은 △회원권 시장의 가격 변동성에서 자유로운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 △거품 없는 합리적인 비용 △전국 주요 골프장 예약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예약 시스템 △연간 실적과 운영 데이터를 공개하는 투명한 운영 등이다.
신멤버스는 이용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기존 골프 회원권 시장의 불안정성을 경험했던 많은 골퍼가 신멤버스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신멤버스를 이용 중인 한 회원(40대, 서울)은 “개인 회원권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유지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신멤버스를 이용한 이후로는 보다 안정적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골프를 즐길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30대 직장인 골퍼 B씨는 “예약이 간편하고, 제휴 골프장도 많아 원하는 날짜에 쉽게 예약할 수 있다”라며 “기존 멤버십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앞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멤버스가 진행한 내부 만족도 조사도 긍정적이다. 이용자의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기존 골프 멤버십보다 가격과 서비스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응답 역시 85%를 넘어섰다. 신멤버스의 가입자 수 역시 최근 1년 사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골프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골프 시장이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기존 골프 멤버십 방식의 한계가 점차 드러나고 있으며, 신멤버스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골프업계는 과포화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기존 방식으로 운영되는 골프장 및 회원권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비용과 안정적인 예약 시스템을 갖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멤버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골프 시장에서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멤버스 관련 문의는 엑스골프(XGOLF) 홈페이지나 앱에서 문의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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