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봄꽃 흩날리는 봄 시즌 ... “벚꽃 잔치와 축제 속에 액티비티로 즐거움 넘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에 봄시즌 진행되는 이벤트도 환상적
반려견 동반 숙박부터 무료 어질리티 놀이공간까지 반려견 천국 
2025-03-31 00:43:06 , 수정 : 2025-03-31 08:43:36 | 이상인 기자

[티티엘뉴스] 남이섬은 나무섬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봄이 오면 산수유, 목련, 개나리, 진달래, 매화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매력이 넘치는 봄꽃섬으로 변신한다.  



▲남이섬의 봄과 벚꽃놀자 축제 포스터 모습 


여기에 수양벚, 왕벚, 겹벚까지 다양한 벚꽃들이 만발하는 4월이 되면, 남이섬은 벚꽃 잔치가 펼쳐진다. 봄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벚꽃들이 남이섬을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이며, 남이섬을 찾는 여행객들을 봄꽃 향연 속에 물들게 한다. 




▲남이섬의 봄 모습 

 


▲남이섬의 봄 모습 

 


▲남이섬의 봄 모습 

 


▲남이섬의 봄 모습 


남이섬의 레스토랑과 카페들도 바뻐지며 앞다투어 봄기운 가득한 음식과 음료들을 선보인다. 걸음걸음 포토존에서 사진 찍느라 발걸음을 옮기기가 어렵다.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도 이어진다. 트립닷컴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벚꽃 타투 스티커를 받아보고, 남이섬 명소를 찍어 SNS에 업로드해 남이섬네컷 촬영권을 받을 수도 있다. 




▲남이섬의 봄 모습 
 


▲남이섬의 봄 모습 

 


▲벗(友)꽃놀자 

 


▲벗(友)꽃놀자 
 


▲벗(友)꽃놀자 


나미 벗 찾기 이벤트에 참여해 섬 곳곳에 있는 남이섬 마스코트 눈사람과 각종 귀여운 동물 캐릭터 ‘나미프렌즈’를 찾아 선물도 받게 되면, 재미와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축제 기간 매주 주말은 봄꽃과 어울리는 달콤한 공연이 펼쳐진다. 4월 5일과 6일, 숲 속을 울리는 맑은 선율, ‘요들리요들레’의 공연, 12일과 13일, ‘카디널넘버’ 밴드의 공연, 19일과 20일, ‘무대위에서’의 클라운 서커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말마다 춘천시 근화동 396 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마켓도 빠짐없이 들어봐야 할 볼거리 중 한 곳이다. 



▲벗(友)꽃놀자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모습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모습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모습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지는 봄,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고 남이섬을 돌아보고, 스토리투어버스를 타고 남이섬 이야기에 흠뻑 젖으며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도 그만이다. 봄볕 따스함이 무르익는 한낮이면 바람을 가르며 모터보트를 타거나, 각종 수상놀이기구를 갖춘 나미워터파크에서 시원함을 만끽하며 짜릿한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남이섬만의 자랑이다.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엑티비티


또한, 뜨끈뜨끈한 온수풀을 탑재하여 봄부터 개장하는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에 풍덩 빠져보거나, 빠른 세상 속 로잉보트를 타며 유유자적 여유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봄이면 다 좋지만, 노는 건 더 좋으니까.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봄 모습 

 


▲벗(友)꽃놀자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모습


비단 액티브한 하루가 아니라 문화적 감수성으로 채울 수도 있다. 문화예술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남이섬은 세계책나라축제와 나미콩쿠르 개최지이기도 하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으며 매년 5월 개최되는 ‘2025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어린이 책 축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엑티비티

 


▲남이섬의 호텔, 정관루 모습 

 


▲남이섬의 호텔, 정관루 모습 

 


▲남이섬의 호텔, 정관루 모습 



‘나미콩쿠르’는 세계 3대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으로 부상하고 있는 세계적인 공모전이다. 나미콩쿠르 갤러리는 상설로 오픈해 관광객들의 감성을 채워 주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전시관을 무료 개방해 피페해진 감성과 쌓인 스트레스를 포근한 문화로 회복하며 풀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고 있다.  




 


▲남이섬의 호텔, 정관루 모습 

 


▲벗(友)꽃놀자 

 


▲벗(友)꽃놀자 

 


▲벗(友)꽃놀자 


최근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웰니스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이섬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헤이스쿨스클럽남이섬에서 자연물로 만든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차담에서는 티클래스를 진행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남이섬의 벗꽃놀자 포스터 

 


▲벗(友)꽃놀자 

 


▲벗(友)꽃놀자 

 


▲벗(友)꽃놀자 


낮을 온전히 즐긴 후 별빛 아래 별밤로맨틱BBQ로 밤을 보내며, 나미콩쿠르 수상작 및 세계 유수 작가들의 작품들로 객실 하나하나가 갤러리인 남이섬 호텔정관루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문화로 가득 찬 안과 자연 그대로인 밖의 조화로움에 웰니스 리트리트 공간이 완성된다. 



▲남이섬의 웰니스 

 


▲남이섬의 반려견 친화 

 


▲남이섬의 반려견 친화 


남이섬 내의 유일한 숙박 시설인 호텔정관루에서는 일부 객실에 한해 반려견 동반 숙박도 가능하게 해 반려인들에게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이섬은 반려견 친화 섬으로, 20kg 미만 반려견은 별도의 비용 없이 함께 방문할 수 있으며, 매년 봄 새 단장을 하는 무료 반려견 놀이터 '투개더파크'는 반려인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남이섬의 웰니스

 


▲남이섬의 봄 모습 

 


▲남이섬의 봄 모습 

 


▲벗(友)꽃놀자

 


▲남이섬의 웰니스 

 


▲남이섬의 웰니스 


남이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이만한 관광지가 또 있을까?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 하고 있다면, 봄꽃에 잘 어울리는 남이섬이 최고의 선택지가 분명하다. 



▶사진 제공 :  남이섬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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