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재율, 이하 진흥회)가 장혁조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진흥회는 7월12일(금) 송파구 SKY 31 컨벤션에서 제80차 이사회를 열고 장혁조 신임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장혁조 상근부회장은 호서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석사를 취득하였다.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입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과장, 문화서비스표준과장 등을 지냈다.
신임 장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급변하는 전시업계 대내외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회원사의 권익 증진에 힘쓰는 한편, 열린 마음으로 회원사 및 진흥회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 정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02년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및 평가, 국내전시회 해외진출 지원, 전시산업 기반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밖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전시 관련 교육사업, 서울시의 전시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우리나라 전시산업 진흥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KOTRA, 무역협회 등 무역진흥기관, 코엑스, 킨텍스 등 전시장, 각종 협단체, 유관협회 및 민간 전시주최사, 전시디자인사업자 및 서비스사업자 등 유관기관 76개사가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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