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네이버, 카카오, 국내외 OTA 등 온라인 플랫폼과의 불공정한 계약 조건이 있는 여행사들의 제보를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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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의 거래시 부당한 대우나 불공정한 계약조건으로 애로를 겪는 여행사의 제보를 2월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여행상품 유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부당하고 불공정한 행위는 여행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고 여행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소"라며, "협회는 제보를 통해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의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의 거래시 부당·불공정한 행위로 애로를 겪고 있는 여행사에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제보하면 된다.
1. 제보 내용 : 온라인 플랫폼 거래 관련 부당·불공정 사례
2. 제보 대상 : 온라인 플랫폼 기업(네이버, 카카오, 국내·해외 OTA 등)
3. 제보 기간 : 2025년 2월 28일(금)까지
제보 방법은 아래의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지사항' 중 '온라인 플랫폼 거래 관련 불공정 사례 파악 협조요청' 페이지에서 작성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다음, 페이지에 있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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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작성양식 페이지로 이동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여행업협회 최완아 사원, 조대희 과장에게 하면 된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여행업의 대표성을 갖고 여행업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금영수증 문제 등 여행업계 현안을 해결했다.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장을 비롯한 KATA 제12대 임원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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