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산둥성(산동성) 문화관광청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구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둥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산둥성 문화관광청이 지난 16일, 개최한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메인 및 자료 화면 모습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 측에서 ▷류셴스 산둥성 문화관광청 2급 감찰관 ▷장뤄위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 지사장과 ▶한국 측에서 ▷백승필 한국여행업협회(KATA) 상근부회장 ▷이운재 한국여행사협회 회장 ▷양노흥 관광전문기자협회 회장 ▷김성수 케이씨 문화관광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해 ▶산둥성 ▷지난시 ▷옌타이시 ▷웨이팡시 ▷웨이하이시 ▷린시 등의 문화관광 담당자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및 ▷국내 언론매체 기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휘구 아나운서와 상청의 사회로 ▷개회 ▷한중 양국의 참석 귀빈 소개 ▷류셴스 산둥성 문화관광청 국장 인사말 ▷백승필 한국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 축사 ▷한국인인플루언서의 산둥 자유여행 이야기 ▷산둥성 문화관광청 해외 온라인 홍보 캠페인 Unboxing Shandong 개막식 ▷사진촬영 ▷만찬 등의 순으로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산둥성 문화관광청이 지난 16일, 개최한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모습
# 류셴스 산둥성 문화관광청 2급 감찰관 인사말 및 산둥성 관광지 소개
▲산둥성 문화관광청이 지난 16일, 개최한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인사말과 산둥 관광 설명을 하고 있는 류셴스 산둥성 문화관광청 2급 감찰관
이날 설명회에서 류셴스 산둥성 문화관광청 2급 감찰관(이하 감찰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산둥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가까운 이웃으로 지연적 관계가 아주 가깝고 문연도 서로 통하며 왕래역사가 매우 유구하다”며, “일찍이 서기 9세기에 장보고는 바다를 건너 당나라로 들어가 산둥성 영성시에 적산법화원을 세웠는데, 바로 한중 우호교류의 역사적 증거가 됐다”고 말했다. 류 감찰관은 “최근 몇 년 동안 한국과 산동의 문화 관광 교류가 빈번해졌다”면서, “한국과 산둥의 문화와 관광의 교류와 협력은 기초도 좋고 잠재력도 크며 전망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산둥성 문화관광청이 지난 16일, 개최한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류 감찰관은 산둥의 칭다오, 웨이하이, 지난, 타이안, 취푸, 쯔보, 웨이팡, 옌타이 지역의 절경과 관광지, 먹거리와 숙박 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산둥의 관광 매력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산둥은 문화대성이고 관광대성이다. 여기서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태산은 웅장하며, 라오산은 신비롭다. 니산은 좋은 환경에 우수한 인물이 나온 곳이다. 양산은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는 곳이고, 바오투천은 넘실거리며, 미산호는 안개가 자욱하게 낀 곳이다. 여기서는 산둥의 풍토를 맛볼 수 있는데 대운하가 남북을 관통하고, 해안선이 구불구불하고, 황하를 따라 보하이를 만나고, 동영에서 파랑과 노란색이 만나는 경치를 볼 수 있다."
▲인사말과 산둥 관광 설명을 하고 있는 류셴스 산둥성 문화관광청 2급 감찰관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청도에서 돛을 올리고 서핑을 하며, 연태, 위해의 해양목장에서 마음껏 바다낚시를 할 수 있다. 청주고성, 랑야고성, 태아장고성, 동창고성에서 민풍과 고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남 노상부, 청도 광흥리, 연태 조양길거리에 가서 유행과 패션을 느껴 보고, 제남 초연루에서 연등을 켜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청주 불야성에서 화려한 불빛들이 켜져 있는 때에 밤을 느끼1고, 태안 대송불야성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여기서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곡부요리, 제남요리, 교동요리는 정교하고 세련됐다. 청도맥주, 치박 바비큐는 사람을 동경하게 시켜 준다. 여기서 산둥의 질이 좋은 것을 구입할 수 있는데 교동 해삼, 덕주 통닭, 웨이팡 연, 일조 녹차, 허쩌 비단은 사람들에게 좋은 구매 체험을 준다. 또한,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도 있다. 칭다오 한비루, 제남 캄핀스키 등 호화 5성 호텔, 봉래 구산골 계곡의 라페론다이, RUNAWAY 등 고급 와이너리 그룹, 샹그릴라, 인터콘티넨탈, 하얏트 등 국제 체인 호텔과 특색 있는 유스 호스텔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숙박 요구를 만족시켜 준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한국과 산둥은 항공 교통이 편리하다. 제남,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4개 국제공항은 한국의 서울, 부산, 제주와 6개의 직항노선을 개통하고 있으며, 매주 약 162편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산둥성 성내 고속철도 영업거리가 3000km를 돌파하여 전국 성, 구, 시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의 개통 과정은 8700km를 돌파했으며, 연도에 많은 고품질 휴게소가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편리하다고 류 감찰관은 소개했다.
류 감찰관은 "관광은 문명을 전파하고 문화를 교류하며 우의를 증진해 주는 다리라며, 한국과 산둥은 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왔고 현재, 우리는 협력의 새로운 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말과 산둥 관광 설명을 하고 있는 류셴스 산둥성 문화관광청 2급 감찰관
특히, 한국 관광객 무비자에 대해 정책의 시행은 한국 관광객의 중국방문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산둥성 문화와 관광청 등 14부문이 연합하여 출범한 ‘입국관광의 고품질 발전 가속화에 관한 몇 가지 조치’는 비자와 통관 정책 최적화, 항공과 관광의 심도 융합, 제품 공급 최적화, 전 프로세스 편리화, 서비스 최적화, 해외 마케팅 강화, 지원 강도 확대 등 전면적으로 입국 관광의 막힌 점과 난점을 뚫자고 한다고 강조했다.
류 국장은 "우리는 또한 곧 ‘관광객이 산동으로 대접’ 장려 방법을 출시해 관광 종업자들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도록 인도하고 격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류 감찰관은 이번 관광설명회는 한국과 산동 관광 교류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우리는 서로의 업계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험을 공유하고 우의를 심화하며 상호 이익과 상생,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관광교류의 새로운 장을 쓰자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빈 여러분,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열정적이고 프렌들리 산둥사람들은 한국 친구들이 산둥에 와서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그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인문의 성성,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 패션의 흐름, 여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며 ‘공자의 고향 프렌들리 산둥’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대한다. “금요일 퇴근 후 산둥으로 오십시오’ 우리는 산둥에서 뵙시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 산둥 여행 상품 및 관광 테마 노선 소개
▲산둥 여행 상품 및 테마 노선 홍보 자료 모습
이번 행사에서 산둥성 문화관광청에서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산둥 테마 관광 코스를 발표해 ‘공자의 고향, 프랜들리 산둥’의 매력을 더욱 알차게 알렸다.
■ 공자 고향 프렌들리 산둥성(山東省)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산둥성(山東省)은 중국 동부의 산둥반도에 자리 잡고 있다. 산둥반도는 북서쪽의 보하이해와 남쪽과 동쪽의 항해를 나눈다. 산둥성에서 가장 높은 산은 높이 1545m의 타이산이다. 장쑤성과의 경계에 있는 웨이산호는 산둥성에서 가장 큰 호수다. 산둥성 해안선은 3,000Km이며, 해안을 따라 절벽이 발달해 있다. 온대성 기후대이며, 동반부가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해양성 기후를 나타낸다. 여름은 습하고 온화하여 칭다오 등은 피서지로 이용되며,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한류의 영향도 있어 내륙 하천은 동결될 때가 많다. 1월 평균 기온은 –5~1도, 7월 평균 기온은 24~28도이며, 연간 강수량은 550~950m 사이다. 고대 중국에서는 타이항산맥 서쪽을 산서(산시), 동쪽을 산동(산둥)이라 불렀다. 현재의 산둥성 이름은 고대로부터 전해오며, 춘추 전국시대(기원전 770년~221년) 때에는 제나라와 노나라가 위치해 산둥성을 제노대지라고 한다. 산둥성의 행정 구역은 옌타이시, 웨이하이시, 칭다오시, 지난시를 비롯해 웨이팡시, 둥잉시, 빈저우시, 더저우시, 라오청시, 쯥시, 타이안시, 허쩌시, 지닝시, 린이시, 르자오시, 쫭장시 등 16개 시로 구성되어 있다.
● 전통의 새로운 모습 ... 지난(濟南)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행사장 내에 설치된 지난 문화홍보 부스와 지난 문화관광 관계자 모습
지난(濟南)은 산과 샘, 강과 호수가 한데 모여 형성된 오래된 도시다. 남쪽으로는 취푸와 타이산, 동쪽으로는 웨이팡과 옌타이로 통한다. 사방으로 통하는 지리적 위치로 편리한 경유지로 삼가 알맞은 곳이기도 하다. 기차역 주변의 중서 절충식 건축물, 오래된 골목 안의 유명 혹은 무명의 비취색 샘물, 교외의 산과 언덕에 남아 있는 춘추전국시대의 장성과 천 년 역사를 지닌 사찰, 사당, 불탑 등 무수한 옛 건물들 사이로 과거를 돌아보며, 오래 머물수록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지난이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명소로는 바오투취안 공원, 우룽탄 공원, 다밍후, 산둥박물관, 첸포산, 쓰머타 등이 있다. 쇼핑, 음식, 전통의 새로운 모습의 지난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는 산둥박물관, 배화주, 부용길거리, 관후리, 노상부, 민족다제 시장 등의 구경과 함께 난로를 둘러싸고 차 끓이기, 탕수잉어요리, 고구마 맛탕, 져우주안 대창, 풍미 가지, 바즈러우 등을 맛볼 수 있다. 빠오투취안, 대명후, 초연루, 난펑 겅연장에서 진행되는 볼거리를 감상하고, 산둥박물관 문화창작 상품, 장미티에서 맘에 드는 선물을 구입하고, 샘물 민박, 럭셔리호텔 등 많은 숙박시설이 있다.
한국에서 지난 시까지는 직항편이 운항하고 있다. 지난 시에서 동북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에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이 있으며, 매일 베이징, 청두, 광저우, 상하이 등지로 떠나는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다. 국제선 노선으로는 홍콩, 마카오, 타이완, 일본, 한국 등으로 출발하는 직항편이 개통되어 있다.
● 유행하는 새로운 패션 ... 칭다오(靑島)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행사장 내에 설치된 칭다오 문화홍보 부스와 칭다오 문화관광 관계자 모습
칭다오(靑島)의 구시가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붉은 기와를 올린 독일식 옛 건축물의 기와 아래에는 문화, 역사, 철학 서점, 해산물 레스토랑, 박물관 등이 숨어있다. 길고 긴 해변은 목조 덱으로 쭉 연결돼 있으며, 해안에는 문화적인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해변 모래사장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초저녁 등불이 켜질 무렵, 중루산의 유럽식 건축물과 5.4 광장의 모던한 빌딩들이 일제히 불을 밝히고 황해를 비춘다. 신나게 맥주를 마시고, 해산물을 실컷 맛보는 것 외에도 구시가지의 구불구불 오르락내리락하는 골목을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칭다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명소로는 칭다오 맥주박물관, 칭다오 독일 총독부 유적 박물관, 잔교, 샤오칭다오, 저장루 천주교당, 중산공원, 칭다오시 미술관, 라오산 바다관 등 있다. 볼거리로는 상제리, 오사광장, 올림릭 요트센터, 칭다오 맥주박물관, 타이둥야시 등이 있으며, 밀크티, 탕후루, 생선구이, 훠궈, 칭다오 해산물 요리 등이 이곳의 먹거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윈상하이톈, 잔교 가톡릭성당 등을 돌아보고 나오산 티와 칭다오 맥주 쇼핑을 한 후 해안 민박과 럭셔리 호텔에서 숙박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1년 오픈한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까지 직항편이 운항하고 있다. 중국의 각 대도시와 함께 홍콩, 타이베이, 한국, 도쿄, 토론토 등의 국제선 노선이 있다.
● 해안의 새로운 낭만 ... 옌타이(煙台)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행사장 내에 설치된 옌타이 문화홍보 부스와 옌타이 문화관광 관계자 모습
옌타이(煙台)의 옛 이름은 즈푸였다. 명, 청대, 외구의 침략을 막고자 베이산에 연기를 피워 적을 경계하는 망루를 세운 데서 옌타이시의 이름이 탄생됐다. 1861년 뎬진 조약을 계기로 통상 항국가 되면서, 붉은 지붕에 흰 벽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 들어서고, 스산한 도시에 이국적인 모습을 만들어 냈다. 신선 세계 같은 펑라이각, 이국적 건축물이 있는 오늘날의 옌타이 해변에서 사과를 맛보며, 오후에는 포도주를 즐길 수 있다. 산언덕과 해변이 융합된 생활 속에 옌타이의 매력이 고스란히 숨어있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명소로는 옌타이산 공원, 민속박물관, 차위 와인 박물관, 제1, 3 해수욕장, 펑라이거와 펑라이거 풍경구. 룽커우 난산 등이 있다. 장위 술문화, 박물관, 조양길, 소청리, 빈하이중루, 신푸어 아침시장, 옌타이대학 식당가를 돌아보고, 장위 와이, 옌타이 해산물, 개불 찐 밥, 해산물 소스 찐빵을 맛보며, 외로운 고래, 양마섬을 감상하고, 옌타이 와인과 사과를 구매한 후 해안 민박과 럭셔리 호텔 등에서 숙박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옌타이 펑라이 국제공항까지 운항하는 직항편이 있다. 펑라이와 옌타이 사이에 있는 옌타이 펑라이 국제공항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다롄, 지난, 톈진 등으로 떠나는 국내 편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 일본, 한국 등의 직항편이 마련되어 있다.
● 새로운 랜드마크 인증사진 ... 웨이하이(威海)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행사장 내에 설치된 웨이하이 문화홍보 부스와 웨이하이 문화관광 관계자 모습
웨이하이(威海)는 북위 37도에 위치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황금 관광 휴양지다. 천리산해 자가운전 관광 도로는 산과 바다를 잇는 우아한 리본과 같이 도시의 핵심 문화, 관광 자원의 90% 이상을 연결하고 있다. 산과 바다가 서우 어우러져 섬과 만이 서로 비추고, 샘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이어 준다. 중국 해안의 첫 번째 햇빛을 맞으며, 바다의 잔잔한 물결과 돛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 황금빛 해변을 거닐며 파도가 발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바닷바람이 손끝을 스쳐 지난다. 봄에는 꽃들이 비단처럼 보이며, 여름에는 푸른 하늘을 보고, 가을에는 낙엽의 속삭임을 듣고,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고요함을 감상할 수 있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명소로는 율경신천지관광지, 문산공원, 성수관광지, 천목온천리조트, 화반채석관광지, 성산두관광지, 석불산경구 등이 있다. 허쥐발제, 나샹하이, 훼이하이공원 등을 돌아본 후 해안 커피, 굴, 삼치만두, 해산물 찐빵, 군만두, BBQ 등을 맛보고, 마오도우산, 브루비스호 등을 감상한 후 웨이하이 다시마와 웨이하이 꽃 모양 찐빵을 구매한 후 해안 민박과 럭셔리 호텔에서 숙박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산둥성 웨이하이시 원덩구에 위치한 우이하이 다수이보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된다. 군사공항을 겸하고 있어 보안 때문에 이, 착륙 시 창문을 닫으라고 한다. 원래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었는데 제주항공이 이곳과 인천공항을 잇는 노선을 취항하면서 국제공항 타이틀을 얻었다.
●공자 고향 프렌들리 산둥의 여행 노선 소개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한국의 젊은 층 여행객을 대상으로 “금요일 퇴근 후 산둥으로”라는 여행 캠페인과 함께 ‘공자의 고향 프렌들리 산동’란 주제로 ▷공자의 고향 세계유산투어 4박 5일 ▷산동 명산 등산투어 3박 4일 ▷미주와 골프의 여행 4박 5일 ▷무공해 채소 대지 투어 4박 5일 ▷프렌들리 산둥 새해 기복투어 4박 5일 ▷현대와 전통의 연구투어 3박 4일 ▷실버족의 건강양생투어 4박 5일 등 7가지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공자의 고향 세계유산투어 4박 5일 ... 지난, 타이안, 취푸
▲공자의 고향 세계유산투어 홍보 자료 모습
공자의 고향 세계유산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첫째, 세계 문화유산과 세계 자연유산을 심도있게 탐색하는 것, 둘째, 타이산 펑찬다아뎬(천지에 제사를 지내는 전례) 라이브 공연(매년 3월말~10월말)과 취푸 진성위전 극장 공연을 몰입감있게 보는 것, 셋째, 샘의 도시라고 불리는 지난의 자연과 인문의 매력 탐색, 넷째, ‘혀 끝의 산둥’의 정통 미식을 즐기는 것이다.
상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차, 서울에서 지난으로 이동한다. 지난 공항 도착 후 영접 버스를 타고 지난 취안청 광장, 취수이팅제 및 둥화창스제를 돌아본 후 지난의 독툭한 자연과 인문을 체험한다. 저녁에는 지난 취안수이 만찬을 즐긴 후 지난에서 숙박한다.
2일 차, 배를 타고 지난의 3대 샘(헤이후취안, 빠오투취안, 우륭탄)과 경치가 그림 같은 다이밍후를 유람한다. 산둥박물관에서 치루(산둥의 약칭)대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본 후 지난에서 숙박한다.
3일 차, 지난에서 차량으로 약 85Km(소요시간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해 타이안으로 이동한다. 가는 도중에 천하 4대 유명 절 중 첫 번째인 닝예쓰를 참관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세계문화유산 겸 자연유산인 타이산에 올라 웅장하고 오래된 다이먀오를 돌아본다. 저녁에 타이산 톈추펑 아래에서 라이브 공연인 ‘중화 타이산·펑찬다이뎬(천지에 제사를 지내는 전례)을 관람한다. 타이완에서 숙박.
4일 차, 타이안에서 취푸를 거쳐 지난으로 이동한다. 약 180Km에 약 2시간 30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한다. 차를 타고 취푸에 가서 세계문화유산인 공자묘, 공자부와 공자림을 돌아보고, 유가 문화를 체험한다. 점심에는 수백 년 역사를 가진 공부 만찬을 맛본다. 니산 성경을 돌아보고, 유가 사상과 예약 문화를 깊이 체험한다. 저녁에 대형 예약 극장 공연 ’진성위전‘을 관람한다. 지난에서 숙박.
5일 차, 아침 식사 후 지난 야오치앙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항공기에 오르며 아름다운 여행이 마무리된다.
▶산동 명산 등산투어 3박 4일
▲산둥 명산 등산투어 홍보 자료 모습
산둥 명산 등산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첫째, 킬로미터 높이의 세 고봉을 넘으며 산둥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하를 마음껏 구경한다. 둘째, 톈멍산 현수교를 도전하며 구름 위를 산책해 본다. 셋째, 천지에 제사를 지내는 전례인 타이산 ‘펑찬다이뎬’ 라이브 공연을 몰입감있게 관람하는 것 등이다.
상세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차, 한국에서 칭다오공항에 도착 후 영접 버스를 타고 해발 1133m의 라오산으로 이동해 기이한 산과 수려한 돌 및 푸른 하늘로 구성된 절경을 감상한다. 저녁에는 칭다오의 특색있는 식당에서 칭다오맥주로 만찬을 즐긴다. 칭다오 숙박.
2일 차, 차로 약 4시간 거리인 린치 페이현으로 간다. 약 300Km. 해발 1001m인 톈멍산에 올라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를 건너며 구름 위에서 걷는 전율과 짜릿함을 체험한다. 점심에는 젠빙취안다이총, 치멍총각닭 등 린치의 정통 미식을 맛본다. 이후 타이안으로 이동한다. (130Km. 약 1시간 45분 소요). 타이완에서 숙박.
3일 차, 오악 중 첫 번째인 해발 1545m의 타이산을 등반하며 ‘뭇 산들의 작은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는’ 기세를 느껴본다. 저녁에는 타이산 톈추봉 아래에서 사람들을 놀랍게 하는 ‘중화 타이산·펑찬다이뎬을 관람한다. 타이안에서 숙박.
4일 차, 타이안에서 약 85Km 떨어진 지난으로 약 1시간 30분 이동한다. 배를 타고 지난의 3대 샘인 헤이후 취안, 빠오투취안, 우륭탄 등의 그림 같은 다이밍후를 관람한다. 전통의 취안수이로 오찬을 한 후 야오치양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일정을 마치게 된다.
▶미주와 골프의 여행 4박 5일
▲미주와 골프의 여행 홍보 자료 모습
미주와 골프의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첫째, 바다가 잘 보이는 골프장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라운딩을 펼친다. 둘째, RUNAWAY 와이너리와 칭다오맥주의 고전적인 술을 맛보며 100년의 술 문화를 체험한다. 셋째, 저녁에 칭다오 올림픽 요트센터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고 예술과 활력을 느낀다. 넷째, 럭셔리호텔에 투숙해 고급 개인 맞춤 서비스와 여가를 즐긴다. 다섯째,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 고품질 온천의 평온함과 편안함을 느껴보는 것 등이다.
상세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차, 한국에서 웨이하이 공항 도착 후 버스 편으로 웨이하이 금호아시아나 골프 호텔로 이동해 미주와 골프 여행을 시작한다. 웨이하이에서 숙박.
2일 차, 삼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금호아시아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다. 이후 차로 약 1시간 45분 거리인 130Km를 이동해 RUNAWAY 와이너리를 돌아본 후 로제 와인, 샤르도네 등 고급 와인을 맛본다. 저녁 만찬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희월8호에서 만찬을 즐긴다. RUNAWAY 와이너리에서 숙박.
3일 차, 중국 국가대표 골프팀 전용 골프장인 난산단링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다. 이후 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인 220Km를 이동해 칭다오로 간다. 칭다오맥주박물관에서 백년의 맥주문화를 체험하고 당일 양조한 신선한 맥주를 맛본다. 저녁에는 칭다오 하이얼 인터컨티넨탈 호텔 VENU+오션뷰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조명쇼를 본다. 칭다오에서 숙박.
4일 차, 칭다오 뎬타이 골프장에서 신선한 바닷바람 속에 마음껏 라운딩을 즐긴다. 오후에는 하이취안완에서 온천욕으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본다. 밤에 칭다오 올림픽 요트센터에서 라이브 공연인 ‘창해에서 꿈을 좇다’로 과학과 예술의 시각적 충격을 즐겨본다. 칭다오에서 숙박.
5일 차, 아침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무공해 채소 대지 투어 4박 5일
▲무공해 채소 대지 투어 홍보 자료 모습
무공해 채소 대지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첫째, 채소 시장에서 ‘중국 채소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서우광까지 이동해 과학기술로 농업을 변화시킨 걸 체험하고, 둘째, 윈먼산에 올라 “寿아래 서 있는 사람은 머리가 寸글자 높이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의 ‘인수촌고(人寿寸高)’의 거대한 수 글자를 멀리 바라본다. 셋째, 나오산의 차와 진한 칭다오맥주를 음미한다. 넷째, 웨이팡에서 직접 연 제작 기술을 체험해 보는 것 등이다.
상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차, 한국에서 칭다오공항 도착 후 버스를 타고 푸순루 야채도매시장을 돌아본다. 칭다오에서 숙박.
2일 차, 약 230Km, 차량으로 약 2시간 50분 정도 이동해 칭저우로 가 윈먼산을 돌아보고 거대한 수(寿)라는 한자를 본다. 이후 칭저우 박물관에서 3대 보물을 관람한다. 저녁 식사 후 칭저우 고성의 야경을 돌아보며, 고대 운치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본다. 칭저우에서 숙박.
3일 차, 약 50Km 떨어진 ‘중국 채소의 고향’이라 불리는 웨이팡 서우광으로 이동한다. 서우광 채소첨단과학기술시범원을 돌아보며, 유기채소의 재배를 이해하고 유기농 채소를 맛본다. 이후 웨이팡 연 박물관에 가서 직접 연을 만들어 보고, 칭다오로 이동해 저녁에 큰 솥에 찐 해산물을 맛보며 풍부한 해산물 만찬을 즐긴다. 칭다오에서 숙박.
4일 차, 나오산 풍경구를 돌아보고, 태청궁을 참관하며 천년 도교 문화 소양을 체험한다. 나오산 만리강 차공장에서 나오산 녹차를 마시며, 칭다오 맥주공장에서는 가장 신선한 맥주를 마시고 상제리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5일 차, 아침 식사 후 칭다오쟈오둥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프렌들리 산둥 새해 기복투어 4박 5일
▲프렌들리 산둥 새해 기복투어 홍보 자료 모습
프렌들리 산둥 새해 기복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첫째, 칭다오 거리에서 칭당의 고대와 현대를 체험하고, 빙탕 후루를 맛보며, 새해를 즐긴다. 둘째, 연화 그리기, 연 제작 등을 체험하며, 웨이팡의 전통 설날 풍속을 체험한다. 셋째, 밤에 밍수이 고성을 돌아보며, 꿈처럼 찬란한 용 철화 쇼를 관람한다. 넷째, 유명 샘 유람, 꽃 등을 구경하고, 미식을 맛본다. 다섯째, 타이산 정상에 올라가 새해 복을 기원하고 한 해의 행운을 맞이하는 것 등이다.
상세한 일정을 보면, 1일 차, 한국에서 칭다오공항으로 가 차로 칭다오 시내로 들어간다. 다바오 섬과 상제리를 돌아보며, 오래된 거리 문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해 본다. 이후 활기찬 빙탕후루회에 참여해 전통 먹거리를 맛보며 새해의 축제 분위기를 체험한다. 칭다오에서 숙박.
2일 차, 칭다오에서 160Km 떨어진 웨이팡까지 차로 2시간 정도 이동한다. 웨이팡에서 양자푸 민속대관원을 돌아보며, 만두 빚기, 연화 인쇄, 연 제작과 같은 전통 민속을 체험한다. 차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이동해 밍수이고성으로 가 고성의 야경을 구경하고 용 철화 쇼를 관람한다. 지난에서 숙박.
3일 차, 지난의 산둥박물관을 참관해 치루(산둥의 약칭) 역사와 문화를 깊이 알아본다. 헤이후취안, 빠오투취안 다이밍후를 돌아보며 지난의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한다. 저녁에는 빠오투취안 꽃등회를 구성하고, 찬란한 조명 쇼를 보고, 푸룽거리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맛본다. 지난에서 숙박.
4일 차, 지난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해 타이안으로 이동한다. 오약 독존으로서의 타이산을 돌아보며 정상에 올라가 새해 복과 안녕을 기원한다. 산에서 내려와 역사가 유구한 다이먀오를 참관하고, 타이산 문화와 고대 기원 의식을 이해한다. 타이안에서 숙박.
5일 차, 아침 식사 후 지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아름다운 여행을 마무리한다.
▶현대와 전통의 연구투어 3박 4일
▲현대와 전통의 연구투어 홍보 자료 모습
현대와 전통의 연구투어 하이라이트는 첫째, 과학과 문화를 융합시키고 마음을 건드리고 시대를 초월한 연학의 여행이다. 둘째, 하이얼과학기술관에서 신에너지 자동차공장까지 현대과학 기술 연학의 여행을 시작한다. 셋째, 니산성경과 삼공 풍경구를 심도있게 돌아보며, 천년의 유가 문화의 전승을 체험하는 등이다.
상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차, 한국에서 칭다오공항으로 이동한 후 하이얼과학기술관을 돌아보며, 중국 혁신 과학기술의 매력을 체험한다. 이후 지모고성으로 가 고풍스러운 거리를 산책하며 조명이 찬란한 야경도 구경하고,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체험한다. 칭다오에서 숙박.
2일 차, 81층 현대식 고층 건물 위에서 칭다오의 옛날과 현대의 도시 풍경을 감상한다. 상제리, 다바오 섬 역사문화구역을 돌아보며 칭다오 문속 문화를 체험한다. 고속철도로 약 2시간 정도 이동하면서 중국 고속철도의 편안함과 속도를 체험하며 지난으로 이동한다. 저녁에는 푸룽길거리를 돌아보며 정통의 산둥 특색 먹거리를 맛보며 지난 밤의 활기를 느껴본다. 지난에서 숙박.
3일 차, 산둥박물관을 관람하며 치루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본다. 지난 비야디자동차유한회사를 방문해 신에너지자동차 발전을 이해한다. 차로 약 2시간 50분 정도 이동해 취푸로 간다. 취푸에서 닌산성경을 돌아보며, 유가 문화를 알아보며 공자 사상이 대단함을 체험한다. 저녁에 대형 예약 공연 ‘진성위전’을 관람하면서 웅대하고 장엄한 유가예약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취푸에서 숙박.
4일 차, 오전에 세계문화유산인 공묘, 공부, 공림 등을 관람하며 유가 문화의 전승과 정신을 깊이 체험한다. 오후에 고속철도를 이용해 칭다오를 돌아가(3시간 소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실버족의 건강 양생투어 4박 5일
▲실버족의 건강 양생투어 홍보 자료 모습
실버족의 건강 양생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첫째, 운문산에 올라가 거대한 수 한자를 멀리 바라보면서 그의 장려함과 아름다운 축원을 느낀다. 둘째, 나오산 도교 사원에서 도가의 양생의 지혜를 이해한다. 셋째, 구이멍산에서 석각 수성을 쳐다보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 넷째, 지난 샘물만찬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자양하고 샘물의 맑음을 음미해 보는 것 등이다.
상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차, 한국에서 칭다오공항으로 이동해 차편으로 약 3시간 이동해 칭저우로 간다. 칭저우에서 위먼산에 올라가 중국에서 가장 큰 수(장수의 뜻) 한자를 본다. 저녁 식사 후 칭저우 고성의 야경을 돌아본 후 칭저우에서 숙박한다.
2일 차, 차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해 서우광으로 간다. 서우채소첨단과학시술시범원을 돌아보며 유기채소의 재배를 이해하고 유기채소를 맛본다. 이후 약 2시간 30분 정도 차로 이동해 지난으로 가 헤이후취안, 빠오투취안을 돌아본다. 저녁에는 지난 샘물 만찬을 맛본다. 양질의 야채, 달콤하고 맑은 샘물을 통해 산둥이 장수의 복지임을 체험한다. 지난에서 숙박.
3일 차, 차로 약 2시간 40분 정도 이동해 린치로 간다. 보도로 구이멍산에 올라 중국 최대 석각 수성상을 감상하고 복과 장수를 기원한다. 탕도우 온천휴양지에 가서 천연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푼다. 린치에서 숙박.
4일 차, 차로 약 2시간 거리인 이자오 취현으로 간다. 푸라이산을 유람하고 4000년 역사를 가진 은행나무를 구경한다. 차로 약 3시간 정도 이동해 칭다오로 간다. 이후 나오산을 돌아보고 타이칭궁을 보며 도가 양생 문화를 이해한다. 칭다오에서 숙박.
5일 차, 아침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 한국 인플루언서 산둥성 자유여행 경험담 소개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이휘구 아나운서 사회로 한국의 인플루언서들이 산둥성 자유여행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는 토크쇼 모습
이어진 한국의 여행 인플루언서 ▷써니앤쎄이(부부) ▷해피새아 ▷허니처럼 여행 ▷신예은 등이 최근 직접 경험한 산둥 자유여행에 대한 동영상과 함께 토크쇼가 이휘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했다. 중국의 비자 정책을 완화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 특히 젊은 층의 관광객들이 중국 문화에 대한 사랑과 산둥의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동경을 품고 중국 여행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들이 최근에 다녀온 산둥성 각 지역의 여행에서 느꼈던 즐거움과 묘미를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산둥에서의 자유여행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한국의 부부 인플루언서 '써니앤쎄이'가 산둥성 자유여행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써니앤쎄이’는 결혼 8년차 부부 인플루언서로 칭다오 여행 경험을 이야기 했다. 이들 부부는 “칭다오는 맥주 박물관이 미디어아트로 잘 접목돼 있으며, 시내 야경이 이뻐서 산책한 길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라면서, “중국은 QR을 이용한 결제가 잘 돼 있어서 알리페이로 모든 경비를 지불했는데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 중국으로 여행 갈 때는 꼭 알리페이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웨이하이를 다녀 온 인플루언서 '해피새아'가 자유여행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웨이하이를 다녀온 ‘해피새아’ 인플루언서는 “칭다오 인근의 지역인 웨이하이에서 식당 주인이 추천한 맥주를 마셨는데, 달달하고 순하며 부드러운 맛이어서 너무 좋았다. 1ℓ짜리만 판매를 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 마시게 됐다”라며 “겨울 바다가 인상적이었으며, 성, 백조, 난파선 등의 바다 스팟이 너무 이뻤다”라고 말했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옌타이를 다녀 온 인플루언서 '허니처럼여행'이 자유여행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옌타이로 여행을 다녀온 ‘허니처럼여행’ 인플루언서는 “잔잔한 바다와 유럽식 건물 그리고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다”며 “신기했던 것은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큰 공간에서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었던 것이었으며, 개불 덮밥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알리페이는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부두에서의 산책과 오션뷰가 보이는 전망대는 꼭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지난을 다녀 온 인플루언서 '신예은'이 자유여행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지난으로 여행을 다녀온 ‘신예은’ 인플루언서는 “활발한 시내보다는 근교로 여행을 떠났는데, 빙벽이 아름다운 구여산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난다”며 “음식으로는 흑백요리사에서도 등장했던 바스를 꼭 먹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초연루와 대명호의 야경도 꼭 구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해외 온라인 홍보 캠페인 ‘nboxing Shandong 개막식’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 참석한 귀빈들이 산둥성 해외 온라인 홍보 캠페인 ‘nboxing Shandong 개막 버튼을 누르며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 중 진행된 산둥성 해외 온라인 홍보 캠페인 ‘nboxing Shandong 개막행사에는 류셴스 감사관, 장뤄위 지사장, 백승필 상근부회장, 김성수 이사장, 이운재 회장 등이 무대에 올라 준비된 이벤트 박스의 보턴을 누르며 개막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생생한 산둥을 느낄 수 있도록 산둥성 문화관광청이 특별히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번 ‘nboxing Shandong 개막식’을 통해 2025년 한 해도 상둥과 한국 간의 문화관광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산둥을 알아가고, 방문하며, 산둥을 사랑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산둥성 관계자가 밝혔다.
# 린이시 문화관광국, 산둥 원양해운, 옌타이 중한 페리, 웨이하이시 관광협회 여행사 분회 소개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동방샤오 산동원양해운그룹 한국 주식회사 관리부장이 산동원양해운그룹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치융성 린이시 문화관광국 4급 조사원이 린이시 임엽 문화와 관광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치융성 린이시 문화관광국 4급 조사원의 린이시 임엽 문화와 관광 소개 ▷동방샤오 산동원양해운그룹 한국 주식회사 관리부장의 산동원양해운그룹 소개 ▷우동훈 연태중한훼리유한공사 사원의 연태 중한 페리 소개 ▷금송 웨이하이시 관광협회 여행사 분회 대표의 분회 소개 등이 각각 이어졌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우동훈 연태중한훼리유한공사 사원의 연태 중한 페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금송 웨이하이시 관광협회 여행사 분회 대표가 분회 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설명회 행사장에는 산둥성 ▷옌타이 ▷웨이하이 ▷지난 ▷칭다오 등이 간이 부스를 열고 다양한 홍보 전단과 특산품 등을 전시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산둥의 매력을 선보였다. 산둥성은 한국의 서울, 부산, 제주에서 6개의 직항 노선이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의 4개 국제공항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 162편의 직항 노선이 운항 중이다.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공자의 고향 플랜들리 산둥’ “2025 중국 산동성 관광 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 에서 상영된 자료 화면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산둥성 문화관광청과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주최했다.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공자의 고향, 프랜들리 산둥’ 서울 관광설명회 및 업계 교류회를 계기로 산둥과 한국 간의 문화와 관광교류 협력이 새로운 국면을 열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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