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헤레 리쌍 타히티관광청 신임 청장, 10월 방한 예정
2025-05-12 14:16:56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타히티관광청(Tahiti Tourisme) 신임 청장(CEO)에 바이헤레 리쌍(Vaihere Lissant)이 선임됐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대통령이자 관광부장관인 모에타이 브로더슨(Moetai Brotherson)은 타이티관광청의 신임 청장으로 바이헤레 리쌍(Vaihere Lissant)을 선임했다. 신임 청장은 5월15일부로 공식 취임해 타히티 관광청을 이끌 예정이다. 

 

장-마크 모슬랭현 청장의 퇴임 발표 이후, 타히티관광청은 글로벌 채용 전문 업체와 협력해 국내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글로벌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한 이사회 및 폴리네시아 대통령 면접을 거쳐 만장일치로 바이헤레리쌍이 최종 선정됐다고 관광청은 밝혔다. 

 

 

 

리쌍 신임청장은 타히티 출신으로 프랑스 명문 비즈니스 스쿨 졸업한뒤 파리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4년 타히티관광청에 합류한 이후 브랜딩, 글로벌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며 역량을 인정 받았다. 

 

리쌍 신임 청장은 오는 10월30일(목)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공식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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