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티아항공, 한국 대표사무소로 아비아링크(Avialink)항공 선정
2018-04-04 21:55:34 | 편성희 기자

러시아 사하공화국 국적의 야쿠티아항공(Yakutia Airline, R3)이 한국 대표 사무소로 아비아링크(Avialink)항공을 선정했다.
 


4월1일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아비아링크항공은 현재 야쿠티아항공이 취항 중인 인천-야쿠츠크 구간 및 향후 취항 할 인천-울란우데, 블라디보스톡·하바로브스크-청주·양양·무안·제주 구간을 책임진다. 또 인천-야쿠츠크 및 인천-울란우데 구간의 항공권 판매도 병행한다.

 

최범규 아비아링크항공 부장은 "아비아링크항공은 다년간 GSA 이력을 갖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야쿠티아항공의 향후 인천 구간 정기편 전환,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신규 여행상품 개발 및 운항 편수 확대를 통한 양 지역간의 원활한 운송서비스 확립을 목표로, 양사간의 협력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야쿠티아항공은 러시아 연방 사하공화국 국적 항공기로 야쿠츠크(Yakutsk)공항과 브누쿠보(Vnokovo)공항을 허브로 운항한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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