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사이판 편, 사이판 주요 여행지서 예능감 뽐내··· 마리아나관광청 제작 지원
2024-07-07 20:15:0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마리아나관광청이 제작 지원한 '아는형님-사이판 편'이 7월6일 첫 방영했다.

 

아는형님 사이판 편은 ‘형님학교의 두 번째 해외 수학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사이판의 래더비치(Ladder Beach)ㆍ마나가하섬(Managaha Island)ㆍ타포차우산(Mount Tapochau)ㆍ산타루데스 성당(Santa Lourdes Shrine)ㆍ제프리스 비치(Jeffrey’s Beach) 등 여러 사이판 명소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아름다운 바다와 일곱빛깔의 무지개로 강호동ㆍ서장훈ㆍ김영철 등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낸 곳은 사이판의 ‘래더비치'로, 수많은 사이판 명소 중 한 곳이다. 사이판 남쪽에 위치한 래더비치는 절벽 사이에 가려진 숨은 해변으로, 절벽 아래 자연 동굴이 형성되어 있어 특별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는형님의 출연진들은 래더비치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등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펼쳤다.

 

▲래더비치

 


 
‘형님들’이 숙박한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Aqua Resort Club Saipan)은 사이판의 유일한 방갈로 스타일 리조트로,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출연진들은 수중 체육대회와 BBQ 파티 등을 즐겼다.

 


'아는형님- 사이판 편'은 JTBC에서 7월 6일을 시작으로 7월 13일, 7월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김세진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상무는 “이번 아는형님 사이판편 방영을 통해 사이판의 투명한 푸른빛 바다와 다채로운 매력이 많은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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