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베케이션, 브랜디 직〮방 출신 김태웅 CTO 영입
2024-11-06 15:44:37 , 수정 : 2024-11-06 21:33:0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럭셔리비스포크여행플랫폼 온베케이션(onvacation,(주)휴가중)은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김태웅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TechnologyOfficer)를 신규영입했다.

 

온베케이션의 첫 CTO가 된 김태웅 최고기술책임자(사진)는 인하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개발자로 시작해 (주)브랜디의 Product Owner, (주)직방의 Head of ERP를 역임하며 포괄적인 기술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엔지니어 경력만 20년 이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개발 및 시스템 최적화를 시키는 강점을 가졌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조직을 경험하며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개발자 매니징 스킬을 넘어 사내프로세스 및 시스템 설계 및 구축의 전문가로 엔지니어링 외의 비즈니스, 재무까지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온베케이션은 김태웅 CTO가 새로운 변화의 중심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웅 CTO는 “AI 기반 테일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온베케이션의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라며 “고객 맞춤형 럭셔리여행을 더욱 정교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온베케이션 대표는 “럭셔리 여행을 하나의 요리로 본다면 최상의 요리 재료는 지난 10월 승인된 글로벌 럭셔리 여행네트워크인 버츄오소 가입이다"라며 “앞으로는 여행이라는 요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각개인의 입맛에 맞는 최고 수준의 요리를 할수있는 기술의 효율을 이뤄 온베케이션 사업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베케이션은 2021년 설립한 럭셔리 비스포크 여행플랫폼으로 한국관광공사 인증 관광벤처기업이다. 2023년 패스트 벤처스 기관 투자 유치 후에 중소기업부연구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Tech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되었고 최근에는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0억 보증을 받으며, 재무건전성과 기업 신용도에 있어서도 최상위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9월에는 비스포크투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전세계 상위1% 미만의 엄선된 여행사를 선정, 다양한 혜택과 독점적인 특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럭셔리여행 네트워크인 버츄오소의 멤버로 국내에서 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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