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꽝남성은 사실 억울한 면이 많다. 다낭 여행의 절반이 꽝남 여행인데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을 다낭 여행이라고 말한다. 다낭이 베트남 중부의 큰 도시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꽝남에서, 특히, 꽝남 관광 관계자가 볼 때는 그리 유쾌하지는 않을 것 같다.
▲꽝남성 CI와 꽝남성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 모습
그래서 일까, 이번에 꽝남성관광청이 단단히 마음먹고 꽝남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한국까지 가서 꽝남을 알리는 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잘 치렀으며, 연이어 한국의 명문 여행사와 미디어를 꽝남으로 불러 들여 꽝남 관광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켰다. 오랜 역사가 살아 숨쉬며,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꽝남성을 다녀왔다.
▲꽝남성 CI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성은 베트남 남중부 지방의 성으로 다낭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꽝남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면서 부짜(Vu Gia), 투본(Thu Bon), 땀끼(Tam Ky) 등 3개의 강이 흐르고 있다. 이 강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기 전에 수많은 지그재그 지류로 분기되면서, 꽝남 지형의 다양한 변화를 이루고 있다. 꽝남은 고지대의 산과 강기슭, 중부 지방의 평야와 숲, 중부 저지대의 삼각주, 사구, 맹그로브와 해안선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다. 이것 만으로도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자연 관광지로 서서히 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꽝남성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 영상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성은 베트남 중부지방과 아세안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인프라 시스템으로 국가 도로, 국가 철도가 베트남 중부지방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다. 남쪽으로는 국내선 추라이 공항과 기아 항구가 있고, 북쪽으로는 다낭 국제공항과 다낭 국제항구가 있다. 서쪽으로는 라오스와의 국경 검문소가 있고, 태국, 미얀마와 연결되어 있다. 꽝남성은 많은 유적지와 명승지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기도 하다.
▲꽝남성의 관광 명소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 고대 도시 모습 영상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성의 관광 명소인 호이안 고대도시와 미선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호라오잔 토양 세계생물권보존 지역과 세계 무형문화유산인 다이조이 민속 예술도 꽝남성이 보유하고 있다. 투본강 하류에 위치한 호이안 고대 도시는 중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와 무역을 했던 역사의 흔적과 함께 독특한 옛 건축물들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 이 또한 꽝남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곳은 고풍스러운 느낌과 현대적인 생활 리듬이 잘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관광 명소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꽝남성은 칭타 예술과 무용 등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미선 유적은 고대 천타인의 주된 종교 중심지 중 하나였다. 이곳은 신비롭고 신성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많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우아한 칭타 예술과 무용 등 이들 모두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호라오잔 토양 세계생물권 보존지역에는 다양한 자연 경관과 해양 생태계가 원형 그대로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보존되어 있다. 이곳에는 햇볕과 바람이 가득한 평화로운 섬과 바다 한가운데 이상적인 휴양지가 있으며, 다이빙, 산호초 구경, 수중 걷기, 해수욕, 등산, 음식 등과 같은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꽝남성은 광활하고 긴 125Km의 해변을 끼고 있다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의 125Km 이상 길게 이어진 해변은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고 있다. 꽝남성 남쪽은 산수화와 같이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호수와 풍부한 동식물 생태계가 펼쳐진다. 로인 옛 마을에는 50채 이상의 수백 년 된 전통 가옥과 함께 역사 문화 건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에도 베트남 영웅 어머니 석상, 끼아인 터널, 공자묘, 후인축학 선생 역사관 등과 같이 잘 알려진 관광 명소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꽝남성의 관광 명소, 베트남 영웅 어머니 석상 영상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쯔엄선 도로를 따라 꽝남성 서부 지역은 웅장한 자연 경관의 독특한 현지 문화 생물 다양성이 돋보이는 국립공원이다. 산간지대 주민들의 문화가 담긴 특징적인 마을, 평화로운 경치를 지니고 있는 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이 있어 자연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로도 그만이다. 꽝남성은 베트남에서 녹색 여행지 브랜드를 구축한 첫 번째 지방이다. 이곳에서는 짝꿍의 채소 마을과 타인동 채소 마을, 안미 마을 농민생활 체험 1일 투어, 다이모우 퍼포먼스 어민 생활과 바구니 보트 타기 체험 투어, 펌프 마을과 찌엠 더위 마을 생태계 여행 투어, 안니 엔짬 전통 음식과 녹색 순환 여행 체험 투어, 화이방 쓰레기 수거 재활용 투어 등 다른 곳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투어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꽝남성의 광활한 평야 모습. 이곳에서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성은 수백 개의 전통 공예와 많은 전통 공예 마을이 있다. 그중에는 타일과 도자기, 인공 목제 가구, 마조우 실크, 후어기에우 구리 제품, 호이안 연 등과 아오자이 제작 서비스, 의류, 가죽, 신발 등 품질 좋고 유명한 상품들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국가 프로그램인 한마을 한 상품 제품 중에는 농산물과 약재가 있다. 예를 들어 국가 상품으로 등재된 응용 및 인삼, 오라우짱 제비집, 짜니 계피, 디엠투어 후추 등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꽝남 음식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하며, 현지인의 소박함을 반영한다.
▲꽝남성의 축제 모습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유명한 요리로는 미광, 짱거우, 꺼우몽 송화지구, 가인 세이와 가인밍 등을 꼽을 수 있다. 꽝남은 축제의 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축제로도 유명하다. 고유한 신앙은 담고 있는 전통적인 축제 외에 현대적인 축제도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꽝남 문화장 페스티벌, 꽝남성의 한국 문화의 날 국제합창대회, 호이안 일본 문화교류 행사, 호이안 야간 옛거리 등으로 축제 기간에 맞춰 관광에 나서면 이런 축제를 덤으로 만나 즐길 수 있다.
▲꽝남성 호이안의 야경 모습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성은 현대적인 오락 시설과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체험을 제공한다. 호이안 추억의 섬 남호이안, 빈몽도, 호이아나 휴양 콤플렉스 단지 등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갖쳐저 있어 관광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이와 함께 몽고 베리 링크, 빈폴 골프, 남호이아 코리아나 투어 골프 클럽 등 3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골퍼들에게 신선한 라운드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꽝남성에는 약 900개가 넘는 숙박시설과 1만 7천 개 이상의 객실 등 충분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느때 방문해도 모든 관광객들의 휴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숙박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다. 특별한 가치와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꽝남성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꽝남성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이나믹함을 선보이고 있는 바구니 보트 모습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의 가장 귀중한 자산 중 하나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이다. 꽝남의 절반이 밀림으로 우겨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 밀림은 머지않아 현대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건강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5개의 섬과 10개의 호수, 9개의 주요 강 및 125Km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천혜의 꽝남성, 친환경으로 이뤄진 더 없는 좋은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는 곳 꽝남성, 국내외 관광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이유다.
▲꽝남성은 아름다운 산호초와 수정처럼 맑은 물이 있어 베트남 최고의 스노클링 및 스쿠버 다이빙 장소로 명성이 높다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아름다운 산호초와 수정처럼 맑은 물, 풍부한 수생 생물이 있는 꾸라오참 생물권 보호구역이다. 이곳은 베트남 최고의 스노클링 및 스쿠버 다이빙 장소 중 하나로 아는 사람들만이 찾는 숨겨진 명소로 점차 수면 위로 그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선 성지 모습 (꽝남성 홍보 영상 캡처)
꽝남성은 역사적으로 한 때 참파의 정치적, 지리적 중심 지역으로 군림했던 곳이다. 꽝남은 성도(省都)인 탐끼 시와 잘 알려져 있는 호이안 시 등 2개의 시와 15개의 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97년 1월 1일 다낭이 베트남 네 번째 중앙 직할시가 되면서 분리됐으며, 아직은 다낭의 명성에 비해 꽝남의 존재감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꽝남의 관광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부터는 꽝남 관광이다.
■꽝남 관광 명소
#호이안 고대 마을 (Hoi An Ancient Town)
▲호이안 고대 마을은 밤이 되면 오색 등불로 환상적인 거리로 변신한다. 환희 밝힌 등불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베트남 꽝남성의 호이안 고대 마을은 투본(Thu Bon) 강 북쪽 제방 위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항상 관광객들로 넘친다. 다낭 여행객 중 90% 이상이 찾는 호이안 고대 마을은 밤이면 등불이 거리를 환하게 밝히며 투본강과 어울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해 주고 있다. 야경 이외에도 그만큼 볼거리와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친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들끓기 시작한 것은 7~10세기경인 참 왕조 시대 부터다. 남중국해 연안의 작은 도시지만, 당시는 많은 상인들이 찾는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로 홍수를 이루고 있는 관광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호이안 고대 거리 낮 모습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존해 온 덕분에 지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이곳의 대부분 건물은 19~20세기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에 따라 건설됐으며, 점포를 겸하고 있는 가옥과 탑, 사원, 공동체 건물, 사당과 같은 종교적인 건물, 부두와 시장 등이 좁은 골목을 따라 일렬로 줄지어져 있다.
▲호이안 고대 거리에 밤이 되면 오색찬란하게 밝히는 다양한 등불 모습
대부분 건축물은 목조 건물로 되어 있다. 건축 양식은 베트남 전통 디자인과 무역을 위해 정착했던 중국인과 일본인들의 건축 양식으로 된 건물들이다. 고대 마을에는 18세기 목조로 만들어진 일본 다리가 있다. 일본 양식으로 다리 위에 탑이 장식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 고대 마을 인근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양식의 고대 묘가 많이 산재해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 밤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촛불을 밝히며 소원을 빈다. 호이안 고대 거리 강가에 촛불을 띄우기 위해 많은 배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름 모를 관광객이 소원을 빌며 떠나 보낸 촛불이 거리의 등불 빛에 물든 강물을 타고 흘러 내려가고 있는 모습
야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호이안 고대 마을을 찾는다. 관광객들은 황홀한 투본강을 배경으로 환하게 밝히는 다양한 등불이 볼거리다. 이와 함께 투본강에서 조각배를 타고 촛불을 밝힌 등불을 강에 띄우며 소원을 빌어보는 체험도 환상적이다. 특히, 다양한 물건과 먹거리가 있는 이곳의 야시장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밤의 명소이기도 하다.
#랑추이루, 드리프트우드 빌리지 (Lang Cui Lu, Driftwood Village)
▲랑추이루, 드리프트우드 빌리지의 모습
랑추이루, 드리프트우드 빌리지는 베트남 전통 목공 예술의 진수를 보고 느끼며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체험으로 이름 난 곳이다. 이곳에 도착하면, 베트남 현지 마을과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수십 년 경험을 가진 목공 장인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곳을 둘러보게 된다. 이곳에서는 매일 장인들과 함께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랑추이루, 드리프트우드 빌리지에서 조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관광객의 모습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목공 체험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함께 자신도 모르게 감춰졌던 목공 예술의 진수를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는 극적인 찬스를 얻게 된다. 다양한 샘플을 통해 모작을 할 수 도 있고, 자신의 창작력을 발휘해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 수도 있다.
▲랑추이루, 드리프트우드 빌리지에서 조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둥근 모습과 사각진 나무 중 선택한 나무판 위에 연필로 이미지를 스케치한 후 본격적으로 조각이 시작된다. 친절한 직원들의 환영 속에 상쾌한 음료도 제공받아 더위를 식히며 조각 장인들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조각 프로그램은 생각지 못했던 또 다른 즐거움으로 남는다. 조각칼은 종류도 다양해 대략 100가지 이상의 조각칼을 만날 수 있다. 모양과 형상에 따라 각각의 조각칼을 사용하여 자신이 선택한 디자인을 만들어 낸다.
▲랑추이루, 드리프트우드 빌리지에서 조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자신들이 만든 조각품을 들고 기념 사진을 남겼다
힘든 부분이 있다면 옆에서 조각 장인들이 직접 도와 줘 어려움 없이 조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조각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종료 시간이 되면,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지고 갈 수도 있고, 이곳에 비치해 놔도 된다. 잠시 조각가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과 자신이 만든 작품에 감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된다.
#빈 원더스 남호이안 (Vin Wonders Nam Hoi An)
▲빈원더스 남호이안 테마파크의 입구 모습
현대적인 즐거움과 베트남 전통 문화를 자랑하는 테마파크, 빈원더스 남호이안(Vin Wonders Nam Hoi An)) 놀이공원은 베트남 중부 지역에 위치해 놀이기구, 워터 파크, 사파리, 야외 3D 쇼, 뮤직컬 공연과 같은 현대적인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결합된 전통적인 예술적 가치의 세계로 모든 관광객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가 되고 있다.
▲빈원더스 남호이안 테마파크의 리버 사파리 입구 모습
빈 그룹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빈원더스의 남호이안은 물새의 세상인 리버 사파리, 꿈의 길인 하버 코너, 드래곤 슬라이드 워터월드를 비롯해 전통공예마을 거리인 민속 문화섬, 동화 정원인 실내 놀이터, 세기의 강하를 느끼는 스위스 타워의 에벤처 랜드 등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빈원더스 남호이안 테마파크의 리버 사파리 입구 바로 앞 모습
이외에도 기념품 상점인 사파리 피어, 식당인 민속 문화섬의 시골시장과 조명의 광장에 있는 델리랜드, 기념품 상점인 강가 옛거리의 리베리아 등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빈원더스 남호이안 테마파크 내 리버 사파리를 돌아보기 위해 리저 크루즈가 출발하고 있는 모습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간 진행되는 부두로 쇼, 오후 6시 15분부터 15분간 진행되는 3D 팹핑 공연, 오후 6시 40분부터 20분간 진행되는 뮤지컬 분수 공연 등은 이곳에서만 펼쳐지는 놓칠 수 없는 특별 이벤트다.
▲빈원더스 남호이안 테마파크 내 리버 사파리의 코끼리 사육장 앞에서 어린이 관광객이 코끼리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
▲빈원더스 남호이안 테마파크의 리버 사파리에서 리저 크루즈를 타고 바라 본 일부 모습
리저 크루즈를 타고 사파리 호수를 돌면서 자연 야생 동물의 세계를 돌아보는 리버 사파리에서는 뱅골 호랑이, 백사자, 태양곰, 코뿔소 등과 같은 희귀 야생동물 서식지와 그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직접 바라볼 수 있다. 친절하고 상냥한 기린과 코끼리들이 살고 있는 집 앞에서는 크루즈에서 잠시 내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접촉하며 친해질 수도 있다.
▲빈원더스 남호이안 테마파크의 새들의 집에서 관광객 손에 앉아 먹이를 먹고 있는 앵무새 모습
크루즈를 마친 후 사파리 바로 옆 남아프리카에서 온 다채로운 앵무새의 집에서는 앵무새를 가까이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도 있고,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된다.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Hoi An Memories Land)
▲강 건너에서 바라 본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모습
호이안의 활기찬 문화와 독특한 역사적 이야기는 예술과 문화가 결합된 야외 공연 쇼 호이안 메모리즈에 반영되어 있다. 2018년에 시작된 호이안 메모리즈는 베트남인과 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명소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됐다.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내 상점가 야경 모습
호이안 메모리즈는 베트남의 문화 관광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선구적인 목적지가 되었으며, 문화 관광의 선구자로서 센트럴 헤리티지 로드의 중요한 랜드 마크이다.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내에 위치한 코니컬 햇 레스토랑 외부 모습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내 위치한 코리컬 햇 레스토랑 내부 모습. 디너가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다
출범 후 5년 동안 Hoi An Memories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개발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점차 성공을 거두었다. 호이안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존 응우옌의 깊은 열정, 그의 불안과 끊임없는 해답 탐구, 그리고 그의 독창성은 호이안의 추억으로 가는 길에 뛰어난 관광지를 만들어 냈다.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안내도
입구 게이트를 지나면, 좌측에 상업 회사, 우측에 베트남 마을이 있다. 조금 더 정면으로 가면 좌측에 중앙 광장, 우측에 티엔 덕 파고다가 있고 바로 앞으로 차이니즈 빌리지가 위치해 있다. 그곳에서 우측으로부터 재패니즈 빌리지, 사랑의 다리, 코니컬 햇 레스토랑, BoatingCharm Chill바 등이 있고 그 뒤로 호이암 임프레션 건물과 스테이지가 있다.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입구에서 팸투어 일행이 추억을 남겼다
좌측 옆으로는 반투옌 선착장이 위치해 있다. 2022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 갈라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미선 보호구역 (My Son Sanctuary)
▲지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선 유적의 모습
미선 유적(My Son Sanctuary)은 베트남 중부의 꽝남(Quang Nam)성 두이쑤옌(Duy Xuyen) 현의 산악 경계에 위치해 있다. 4~13세기에 걸쳐 참파 왕국의 왕들이 세운 고대 참파 힌두교 사원인 미선 유적은 호이안 서쪽, 정글 산으로 둘러싸인 울창한 분지에 자리하고 있다. 흡사 앙코르와트에서 보았던 유적지와 비슷한 모습의 미선 유적은 앙코르와트보다 800년이나 앞서 세워졌다.
▲미선 유적지로 가는 길 모습
미선 유적에는 붉은 내화 벽돌을 사용해 손으로 쌓아 올린 8개의 탑 사원이 남아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세워져 다양한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는 미선 유적은 벽돌을 쌓아 올린 기술이 현대의 조립 기술보다 더 정교해 눈길을 끈다. 벽돌과 벽돌 사이를 잇는 간격이 거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접착제를 사용한 듯하다.
▲미선 유적을 가까이서 바라 본 모습. 쌓은 벽돌탑도 정교하지만, 사이사이 조각물들의 모습은 오랜 세월 속에서도 그 형체를 뚜렷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다
쌓아 올린 벽돌에 직접 조각해 만들어 낸 조각물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오랜 기간과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파손되어 부분적으로 보수된 흔적이 영력하지만, 그래도 참파 시대의 고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역사 관광지로의 매력을 더해 주고 있다.
▲미선 유적지에서 관람객들에게 해설사가 설명하고 있다
미선 유적 박물관은 매표소 뒤 100m 정도쯤에 위치해 있다. 박물관은 상설 및 주제별 전시회를 통해 미선 유적과 참 문명에 대한 역사적, 고고학적, 종교적 정보를 제공해 준다.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며, 미선 유적을 둘러보기 전에 박물관을 먼저 들러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박물관에서 미선 유적에 대해 알아 본 후 미선 유적에 가면, 더 잘 이해를 할 있기 때문이다.
▲미선 유적지 인근 공연장에서 멋진 공연이 시간대 별로 공연되고 있다. 매우 화려한 공연으로 시간을 맞춰 한번쯤을 볼만한 공연으로 평가된다
미선 유적 입구에서 유적지까지는 도보로도 가능하지만 약 2Km 정도로 도보로 가기는 조금 먼 거리다. 특히, 한낮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무료 셔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적지 인근에 위치한 선물 판매점이 있는 곳에 공연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펼치는 멋진 공연도 시간이 된다면, 반드시 관람해 보자. 관람은 무료.
▲미선 유적지 앞에서 꽝남성 초청 팸투어 참석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창근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 대사(앞줄 우측에서 세번째)와 베트남을 방문한 국내 명문 여행사 관계자들의 모습
지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선 유적의 고대 성역은 베트남 시골의 문화적, 역사적 하이라이트로 꽝남성 호이안 방문 시 반드시 둘러보면 보람 있는 당일 여행이 될 것으로 권유한다.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 (HOIAN SHORES GOLF CLUB)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의 클럽하우스 바로 앞에 세워진 시계탑은 이 골프 클럽의 랜드 마크다. 정확히 시간을 지킨다는 의미가 아닐까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은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45분, 꽝남성 호이안 고대 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베트남 동해 해변에 위치한 씨 사이드 골프 코스인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은 나무가 없는 데저트(사막) 코스로 조성되어 주변 경관과 함께 이국적인 환경을 물씬 느끼게 해 준다. 이런 특별한 골프장 환경에 한국인 골퍼들이 매료되면서 한국인 골퍼들의 발걸음이 점차 잦아지고 있다.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의 멋진 씨 사이드 홀에서 골퍼들이 바다 바람을 맞으며 라운드를 즐기고 있다. 광활한 바다가 코스는 이 골프장의 매력이기도 하다
동해와 참 제도의 장엄한 전경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Hoiana Shores Golf Club(HSGC)은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스릴 넘치는 링크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해변, 호화로운 클럽하우스, 강력한 업 다운으로 조성된 18홀 코스는 도전적인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플레이를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막(데저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분위기도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의 특별함이다
꽝남성의 장엄한 해안선과 때 묻지 않은 자연 지형을 배경으로 펼쳐진 호이안 골프 코스는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의 천재성을 처음으로 베트남에 선보인 코스라는 것만으로도 골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의 프론트 데스크 모습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는 최대한 자연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그가 작업하는 코스 풍경에는 놀라울 정도로 자연을 해치지 않아 세계적으로 환경 골프 코스 디자인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코스에 가려 지붕 부위만 보이는 장엄한 클럽하우스는 20세기 초 골프 코스의 건축적 감성을 물씬 풍긴다
그가 설계한 코스 중 세계적 명문 골프 코스로 평가받고 있는 워싱턴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챔버스 베이와 캘리포니아 산 마틴의 CordeValle에서는 2015년 US 오픈과 2016년 US 여자 오픈 등 미국 메이저 챔피언십이 개최된 바 있다. 이제 그는 수십 년간의 골프 코스 디자인으로 명문 코스를 탄생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곳 골프 코스를 통해 베트남에 그의 뛰어난 골프 디자인 감각을 유감없이 소개하고 있다.
▲호이안 해안 골프 클럽의 랜드 마크인 시계탑 앞에서 팸투어 일행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웅장한 모습의 호이안 클럽하우스는 20세기 초 골프 코스의 건축적 감성을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6,000㎡의 클럽하우스는 식사 공간, 최첨단 행사 공간 및 넓은 라커룸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에서 찾아보기 힘든 골프의 진수를 경험케 하고 있다.
■꽝남 공연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의 호이안 추억쇼 (Hoi An Memories Show)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의 추억의 쇼 공연장 입구 모습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호이안 추억 쇼는 지난 5년 동안 베트남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또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 호이안 추억쇼는 2019년에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공연됐으며, 로이터 통신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로 선정된 바 있다.
▲추억의 쇼 공연 모습
▲추억의 쇼 공연 모습
호이안 메모리즈 랜드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1장, 인생-시간의 새벽에 대한 호이안의 기억으로 시작된다. 생명의 싹에서 새로운 땅이 시작되고, 생명이 태어나고, 첫 번째 외침이 울려 퍼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2장, 결혼식-참파 시대 호이안의 기억. 그것이 밀레니얼 베틀이 반복하는 이야기의 기원이기도 하다. 역사상 유명한 외교 이야기인 후옌 트란 공주와 체만 왕의 결혼식을 바탕으로 한 결혼식은 황금빛 과거의 다채로운 장면과 과거 조상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지를 재현한다.
▲추억의 쇼 공연 모습
▲추억의 쇼 공연 모습
3장, 배와 바다-호이안의 과도기에 대한 기억. 바다에 손을 뻗어 영웅적인 피를 가진 호이안의 용감한 아들들은 항상 국가의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폭풍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4장, THE SHORE-다자간 문화 간섭에 대한 호이안의 기억. 시간의 실이 기억 베틀에 비추어 아름다운 공간을 열어 준다. 이곳 사람들의 마음만큼 활짝 열린 바다와 함께 호이안은 많은 나라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번화한 항구 도시가 됐다.
▲추억의 쇼 공연 모습
▲추억의 쇼 공연 모습
5장, 아오자이(A0 DAI)-고대 호이안의 추억과 현대 생활의 결합. 세월이 흐르면서 호이안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여전히 베트남 소녀의 아오자이처럼 온화한 평화롭고 시적이며 아름다운 땅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국가의 신성한 상징을 만들어 내며 막을 내린다.
▲추억의 쇼 공연 모습
▲추억의 쇼 공연 모습
대형 광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은 동원된 배우들의 숫자로도 대단한 공연임을 실감케 하지만 무대 배경, 조명, 음향 등과 진행되는 전체 스토리에서도 꽝남의 진한 옛 역사와 함께 공연이 제시하는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에 감동이 된다. 전체적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공연에 관람객들은 매료되며, 즐거움과 환상적인 감동을 느끼게 된다.
■베트남 꽝남성 호이안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프로그램
#사비라마 호이안(Sabirama Hoi An)의 5시간 신바람 투어 프로그램
▲2013년 설립된 사비라마 호이안의 5시간 진행하는 쿠킹 투어 안내 책자 모습
지난 2013년 설립된 사비라마 호이안(Sabirama Hoi An)은 베트남 호이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관광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전문 회사다. 사미라마 호이안에서는 ▷시장 탐험 ▷신나는 롱테일 보트 탑승 ▷발 마사지 ▷4가지 현지 요리 강습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5시간에 걸쳐 진행해 호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비라마 호이안의 쿠킹 투어 안내
소중한 고객에게 진정한 베트남 현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비라마 호이안은 5시간 당일치기 투어를 회사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픽업부터 시작된다. 원활하고 번거로움이 없이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사비라마 호이안의 정성이다. 프로그램은 베트남 요리의 생생한 분위기, 맛, 향에 푹 빠질 수 있는 현지 시장의 매혹적인 탐험으로 본격 시작된다. 시장을 통과하는 이 입문 여행은 잊을 수 없는 미식 모험의 무대를 마련하게 된다.
▲사비라마 호이안의 쿠킹 투어 안내와 바구니 보트 체험 모습
사비라마 호이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학교에 도착하면, 베트남 버킷 보트를 소개받게 되는데 이때부터 시작된다. 둥근 바구니 모양의 베트남 버킷 보트는 수 세대에 걸쳐 베트남 지역 사회의 전통적인 교통수단이었다. 버킷 보트를 타는 것은 투어에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유산과의 진정한 연결을 제공한다. 그림 같은 강을 따라 전통 통테일 보트를 타고 참가자들을 요리 학교로 안내하는 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사비라마 호이안의 바구니 보트 체험에 흡족해 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바구니 보트는 처음 보면, 매우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로 타보면 상상 이외로 재미있고, 위험하지 않다. 자유자재로 바구니 보트를 다루는 솜씨에 감탄할 따름이다. 바구니 보트를 타고 가는 중간에서는 멋진 바구니 보트 쑈도 감상할 수 있다. 고객들은 흥미로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독특한 이 교통수단은 베트남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의 숨 막히는 전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사비라마 호이안의 쿠킹 투어에서 관광객들이 만든 요리를 시식하고 있다
신나는 보트 탑승을 마친 후 학교에 도착하면, 먼저 참가자들은 부드러운 발 마사지로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발 마사지와 결합된 요리 학교의 고요한 환경은 평온함과 방종의 분위기를 조성해 손님들이 다음 단계의 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차분히 진행되는 발 마사지를 마친 후 잠시 휴식을 갖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사비라마 요리를 시작한다. 요리는 숙련된 강사의 지도하에 베트남 전통 별미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재료에 대한 단계별 지침을 받는다. 베트남의 상징적인 국수인 포(Pho)의 섬세한 맛 균형을 익히는 것부터 유명한 스프링 롤을 만드는 것까지,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풍부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시식까지 해 보는 체험으로 5시간의 투어는 마무리된다.
▲사비라마 호이안의 바구니 보트 투어 모습
사비라마 호이안은 고객에게 베트남 문화의 본질을 담은 진정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자연, 교육, 휴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현지 요리의 요소를 결합해 진정한 몰입형 미식 모험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관광 명소의 경계를 초월하고 요리를 통해 베트남 문화의 핵심을 탐험하려는 여행자에게 사비라마 호이안은 비교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몰입감 넘치는 현지 경험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사비라마 호이안은 이 지역 최고의 요리 투어 제공 업체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왔다.
▲사비라마 호이안의 신나는 쿠킹 투어 모습
이외에도 사비라마 호이안에서는 ▷바이킹 투어(Biking Tour) ▷바스켓 보트 앤 마킹 랜턴 클래스(Basket Boat & Making Lantern Class) ▷그룹-쿠퍼레이터 앤 마이스 : 1. 쿠킹 챌린지(Group-Cooperate and MICE : 1. Cooking Challenge) ▷2. 파이포 다이닝(2. Faifo Dining) ▷3. 크루즈, 바스켓 보트 앤 로칼 디쉬 익스페리언스(Cruise, Basket Boat & local dish experience) 등의 투어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사비라마 호이안의 쯔엉 반 꾸이(Truong Van Quy) CEO
사비라마 호이안의 쯔엉 반 꾸이(Truong Van Quy) CEO는 그들의 뛰어난 서비스와 몰입형 요리 투어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해 이곳 꽝남성 호이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머무는 동안 베트남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5시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내믹한 보트 경험과 특별한 경험의 베트남 요리 투어를 통해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 취재 협조
▶전 일정 함께하며 도와 준 ... 프엉(Phuong) 꽝남 관광홍보정보센터(Quang Nam Tourism Promotion and Infomation Center) 직원
▲다낭 국제공항에서 프엉(Phuong) 꽝남 관광홍보정보센터(Quang Nam Tourism Promotion and Infomation Center) 직원이 팸투어 일행을 환영하며 맞이하고 있다. 프엉은 이번 팸투어의 전 일정을 참가자와 함께 하며 제반사항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었다
▶전 일정 가이드 ... 래미안(Le Minh Son) 아시아 동반자 여행 (Asian Companion Travel) 가이드
▲다낭 국제공항에서 래미안(Le Minh Son) 아시아 동반자 여행의 가이드가 팸투어 일행을 환영하며 맞이하고 있다. 래미안은 한국어 가이드로 이번 팸투어의 전 일정을 함께하며 관광지 소개 및 베트남에 대한 정보와 안내 등의 통역으로 일행들에에게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다
■ 인터뷰
●응웬 탄 홍 꽝남성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인터뷰
▲응웬 탄 홍 꽝남성 문화체육관광국 국장이 인터뷰를 마친 후 사진을 남겼다
Q. 이번에 꽝남성 팸투어를 기획하게 된 목적은 무엇인가?
A. 지난번 한국에 가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그런 차원에서 초청해서 한국 여행사와 미디어에게 꽝남에 있는 모든 관광 명소를 직접 보고 알려드릴 것. 그 중에서 시간제한 상 뛰어난 호텔, 리조트, 손님들이 여기 와서 할 수 있는 것 등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Q.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한국 관광객 변화는 어떠한지?
A. 코로나19 이전에 한국 관광객들이 호이안에 와서 야경 투어만 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여행사와 미디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른 관광 체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야경 투어뿐만 야경 보기 전에 관광객들이 마을에 들러서 논밭에 가서 사진 촬영과 다양한 체험도 하고, 더 고급스러운 일정으로는 꽝남성의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는 것 등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골프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23년 8개월 동안 통계 자료를 보면, 호이안을 비롯해 꽝남성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직도 한국인 관광객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광 형태는 야경만 하는 관광에서 벗어나고 있고. 농촌 체험과 골프장도 찾고 있다. 골프장의 경우는 호이안에 골프장 3곳이 있는데, 아름다운 코스로 국제 규격 수준이며, 지금까지 라운드를 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골프장이기에 더욱 한국인 골퍼들에게 인기를 차지하며, 많은 한국인 골퍼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Q. 야경에서 벗어나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뀌는 이유는?
A. 농촌 체험은 원래는 서양 사람들이 했던 것인데, 요즘은 관광지 통해서 저희가 알게 됐다. 최근에는 서양사람 뿐만 아니고 한국 분들도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보고 받았다. 더 나아가서 고급스러운 일정은 한국 분들은 와서 한국 골퍼끼리 골프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야경만 하던 관광에서 벗어나는 이유는 호이안을 예들 들면, 호이안에도 다양한 관광 자원이 존재하고 있고, 관광지 자체에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홍보하고 있어 점차 관광의 형태가 변화되고 있는 것 같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응웬 탄 홍 꽝남성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Q. 국제 친선 골프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지?
A. 저희가 베트남골프협회하고 회의를 해서 2024년 국제 골프 대회를 진행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2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하나는 아시아 범위의 대회와 미국 프랑스 포함한 국제적인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 국제 대회는 내년 여름쯤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계획이 나오면 주한 관광청대표부 대사께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Q. 다른 곳도 골프장이 있는데 골프 인구가 증가하는 꽝남성 만의 골프 메리트가 있는가?
A. 골프장 3곳이 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다낭 국제공항까지 직항편이 개설되어 있고, 다낭 국제공항에 내려서 약 1시간이면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우선 편리한 항공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기 때문이다. 또한, 아주 활발하게 발전한 다낭시가 아닌, 조용하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바다가 있고, 도로도 깔끔하게 포장하고 있고, 차도 안 막히며, 골프장 3곳은 근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대회를 진행할 때 골퍼들이 지장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너무 힘들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숙소도 갖추고 있다. 리조트도 있고. 럭셔리 숙소도 있다. 그만큼 손님이 깨끗한 장소에서 묵을 수 있고, 친환경적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이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Q. 꽝남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A.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관광청에 직속된 관광추진센터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신문이나 브로슈어 동영상 등을 통해 홍보 활동할 하는 것이다. 또한, 골프장과는 관광청이 골프장 사업을 잘 하도록 도와줄 것. 골프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베트남골프협회와 제외할 수 없기 때문에 함께 업무적 논의도 많이 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팸투어 마지막 날 가진 갈라 디너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응웬 탄 홍 꽝남성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Q. 꽝남성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A. 꽝남의 매력적인 요소들은 많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첫째는 편리한 교통 시스템과 도로도 잘 정비되고 있는 점이다. 두 번째는 협력 관계가 좋아 꽝남에 한국 기업이 많이 들어와 있다. 기업들도, 공장도 잘하고 있다. 기업 통해서 꽝남 사람에 대해, 간부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있어서, 감동 받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숙소들, 시설들을 다 가지고 있어 한국 사람들에게 잘 부합되는 것 같다.
Q. 한국 여행사들에게 인센티브 등이 있는가?
A. 관광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직접적으로 패키지 여행사한테 특별한 혜택을 주지 못한다. 나라 기관이며, 가지고 있는 물건도, 숙소도, 자금도 없다. 직접적인 혜택은 부여하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는 관광지 관리사무소 소장, 여행사 사장 등 관광 관계자들을 모아서 세미나를 진행해 우리는 앞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이런 투어 패키지를 만들어 진행하도록 하는 제안을 할 수 있다.
Q. 꽝남이 다낭보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이유는 무엇이며, 꽝남을 어떻게 홍보할 생각인지?
A. 한국 손님들은 다낭에 올 때 처음 만나는 곳이 다낭국제공항이다. 다낭을 통해 들어오다 보니까 다낭을 많이 알게 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다낭국제공항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다낭 계속 뜨게 되고, 관광객들에게 다낭 인기가 많다고 생각한다. 꽝남 홍보에 대해서는 다낭시도 한국 어느 도시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현대적이고 깨끗하다. 그러나 요즘 관광객들은 현대적인 것을 체험하는 게 아니고 예전 모습을 생각하기 위해 찾아온다. 농촌적인, 마을들을 체험하는데 더 관심이 많고 그런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 꽝남은 이런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런 꽝남을 적극 부각시키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뷰 중 잠시 생각을 하고 있는 응웬 탄 홍 꽝남성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Q. 아직 개발이 덜 되어 있는 남호이안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
A. 남호이안은 아직 관광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는 상당히 유망한 관광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쪽에는 휴양지도 많고 숙소 및 골프장도 있다. 서쪽에서 계속 관광 인프라가 확대를 하고 있다. 서쪽에는 노런게이트라고 휴양지 하나 있는데, 한국은 인삼과 같은 좋은 인삼이 생산되고 있다. 이런 특산품을 활용해 인삼투어인 녹링삼 투어 패키지를 만들려고 계획 중이다.
Q.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A.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다. 한국에 가서 꽝남성 로드쇼도 성공리에 개최했었다. 그래도 이런 홍보 활동이 하루 이틀 만에 성공할 수는 없다. 이번에 꽝남을 직접 방문한 한국의 명문 여행사 및 미디어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데, 앞으로 다낭뿐만 아니라 다낭 밑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통해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꽝남성이 있으며, 그 중심에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잘 알고 있는 호이안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시고,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이런 꽝남성에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오셔서 즐거운 관광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많이 쌓으시기 바란다.
● 이창근(리쓰엉깐)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 대사 인터뷰
▲이창근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 대사가 인터뷰를 마친 후 사진을 남겼다
Q.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A. 올해가 한국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서 각 성마다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런 행사의 일환으로 꽝남성도 지난 7월에 대표단을 구성해 공연단과 함께 한국에 직접 가서 꽝남성 관광 홍보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당시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에서 관련된 사람들을 초청해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에는 꽝남성에서 보 답 차원으로 예산을 투여해 한국에 관련된 사람들을 초청해 꽝남성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해 와 진행하게 됐다. 특히, 꽝남이나 중부지방을 다낭 꽝남이라고 하는데, 많이 알려졌지만, 꽝남에 대한 인지도가 조금 떨어져 가만히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
Q.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A.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는 베트남의 주요도시의 유명한 관광지들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유치 및 문화 활동 등 양국의 관광 관련된 교량적 역할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창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대사
Q. 그동안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 대사로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A. 2017년 관광대사로 임명받고 2019년 베트남관광청 최초로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를 설립하게 되면서 아주 열성적으로 베트남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제 관련된 여행사들, 기관들에 대표부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가 좀 더 한국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가자는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한정된 공간에서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보다는 도심이나 한국 사람들의 유동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해 베트남의 전통 무용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홍보하는데 역점으로 두고 있다.
Q. 올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가 800만 명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
A. 그렇지는 않다. 2019년도에 가장 절정을 이뤘을 때 430만 명이었다. 그래서 2000년도에 500만 명으로 목표를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 계획이 중단되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그동안 베트남에 비자 허용이 안됐었는데 2022년 4월 비자가 일시적으로 허용되면서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으로 오는 비자를 받아 자유롭게 왕래가 되기 시작했다. 대표부가 베트남 문화관광 체크에서 4월에 한국 롯데 호텔에서 베트남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베트남 장관 모시고, 또 각계각층의 한국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그동안 펜데믹으로 억제돼 있는 여행 관계와 베트남에 대한 열정, 그런 마음들이 큰 것을 느껴. 올해가 기회라 생각하게 됐다. 올해 열심히 베트남을 알리게 되면 조금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절정을 이뤘던 지난 2019년에 다낭에는 약 180만 명이 들어왔다. 그러나 올 상반기를 보면 30만 명으로 연말까지 약 180만 명을 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다낭이 경기도 다낭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소문은 들었지만 가지 못했던 그런 연유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것 같다.
▲팸투어 마지막에 진행된 갈라 디너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창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대사
Q. 베트남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예전만큼 안 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A. 다행히 한국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사실 좋아한다. 여행이란 종로에서 을지로를 가듯이 하는 게 아니라 미리 준비를 했던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풀지 못했던 여행에 대한 욕구를 이번 기회에 푸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아 선호하게 되며, 관광 인프라도 잘 되어 있고,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먹거리가 좋으며, 치안도 양호하고, 관광에 저해되는 요소가 별로 없기 때문에 베트남 관광을 선호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다이내믹하고 고적적인 관광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현대와 옛날을 한꺼번에 공유하고 느낄 수 있는 관광지이기에 선호하게 되며, 찾게 되는 것 같다.
Q.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협조와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하며, 업무를 대신해 주는 기관으로 확고하게 하고 있는지?
A. 그렇다. 베트남 정부와의 개인적인 관계도 있겠지만, 저를 외국인으로 부르지 않고. 또 베트남과 한국을 잘 이해하는 베트남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이제 그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하고 또 베트남 문체부와 관련이 있어서 장관도 아주 신임하고 있다. 굉장히 신뢰한다. 물론 재정적인 지원은 하지 못하더라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그게 큰 힘이 된다. 올해 재정적인 협조 등을 위해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는 상태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창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대사
Q. 한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 중부지방에 많이 오고 있는데 대사께서 앞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역은 어떤 곳이 있는지?
A. 아시다시피 베트남 국토는 남북으로 이렇게 길게 위치해 있어 다양하고 계절별로 그때마다 다 다르듯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맞는 관광,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그래서 산 바다, 강 문화 탐방. 체험, 베트남 한달 살기 등. 그런 곳이 많고 다양하다. 한국 관광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선택하면 된다. 바다를 좋아하는 관광객은 다낭, 꽝남, 산을 좋아하면 북쪽의 사파. 섬을 좋아하는 관광객은 푸꾸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고, 잘 개발되어 있어 한국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 베트남이다.
Q,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를 소개한다면?
A. 베트남과 특수한 관계로 해서 베트남 국적을 받고, 이렇게 베트남을 소개하고 또 마찬가지로 한국을 베트남에 소개하는 그런 업무를 하고 있다. 베트남은 더 이상 외국이 아니라 지방 개념이라는 차원과 베트남과 한국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소개하면서 좀 더 양국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높이도록 하는 그런 교량적 역할을 하고 있다.
▶취재 협조 : 베트남 꽝남성문화체육관광국 /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 / 베트남항공
▲꽝남성문화체육관광국 주최,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 주관, 베트남항공 후원으로 개최된 'KOREA FAMTRIP PRESSTRIP TO QUANG NAM PROVINCE'
베트남 꽝남성 =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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