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셀럽인 임진한 프로가 미션힐스 동관·심천에서 다량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첫 편
은 1월18일에 방영했다. 

임 프로가 진행하는 '임진한클라스'는 구독자 52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골프 유튜브 채널이다. 다양한 각 계 셀럽을 초대하여 함께 라
운딩 하는 '셀럽 러브 골프, 골프 관련 업계의 관계자와 구독자 선물을 걸고 골프 대결을 펼치는 '빅딜 매치; 그리고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
는 고컬리티의 다양한 컨텐츠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겨울 미션힐스 동관·심천을 방문한 임 프로는 대표적인 코스들에서 직접 라운딩을 하면서 촬영을 마쳤으며, 2~3월까지 총 6편의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미션힐스 동관.심천편에서는 '서브 70'과 '보이스캐디'와의 대결, 그리고 배우 정일우와의 긴장감 넘치는 라운딩을 그렸다.

미션힐스 동관·심천은 12개의 코스, 총 216홀의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잭 니클라우스(미국), 닉 팔도(영국), 그렉 노먼(호
주), 어니 엘스(남아공), 호세 마리아 을라자발(스페인), 저스틴 로즈(영국), 이안 폴터(영국), 비제이 싱(피지), 점보 오카지(일본) 등 세계적인 골퍼와
전설, 최고의 여성 골퍼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세계 최고의 골프 강사 데이비드 리드베터(스페인), 코스 건축가 피트 다이(미국), 중국의 전설적
인 골퍼 장련웨이(중국)이 미션 힐스 12개홀을 디자인했다.

임진한클라스의 현지 촬영을 제작 지원한 신정준 미션힐스 동관·심천 한국사무소 대표는 “임진한클라스 채널을 통해 미션힐스 동관·심천을 구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임진한클라스' 구독자와 중국 골프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모든 골퍼들에게도 풍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 최근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과 맞물려 '임진한클라스'에서 등장하는 미션힐스 동관·심천 라운딩이 한국 골퍼들의 겨울 골프 목적지로 홍보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